[2024년 5월 5주] 구독자 ㅣ '경찰청', 구독자 수 35만 명 돌파! 가장 많이 증가한 기관은 '보건복지부'

구독자는 채널의 영향력을 보여주는 가장 우선이 되는 수치 기준입니다. 매월 말 기준으로 중앙행정기관 유튜브 채널의 구독자 수를 분석합니다. 가장 많은 구독자를 확보하고 있는 기관은 물론 전 월과 비교해서 증감 현황도 함께 알아봤습니다.


경찰청, 구독자 수 독보적 1위
  • 2024년 5월말 기준 중앙행정기관 유튜브 채널의 구독자 분석 결과, 가장 많은 구독자를 확보한 기관은 경찰청으로 총 352,000명을 기록했습니다. 경찰청은 잉크닷 분석을 시작한 이래 계속 구독자 1위를 고수하고 있습니다. 경찰청의 구독자수는 2위인 국토교통부와 비교했을 때 15만 명 이상 많아 앞으로도 계속 1위를 지속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20만 명 이상의 구독자를 확보한 기관은 국토교통부(207,000명)과 농림축산식품부(206,000명) 두 곳이었으며, 10만 명 이상 구독자를 확보한 기관은 문화체욱관광부와 환경부 포함 9개 기관으로 확인됐습니다.

  • 반면 감사원은 구독자 수 940명으로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는데, 지금까지 꾸준히 이 수치를 유지해오고 있는 것을 보면, 구독자 수 확보에 큰 의미를 두지 않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대통령 경호처도 마찬가지입니다. 재외동포청의 경우 유튜브 채널 개설 초기에 빠르게 구독자 수가 상승하는 것으로 보였으나, 현재 구독자 수치가 오랜 기간 동안 유지되고 있는 중입니다.

한 달 동안 보건복지부 구독자 수 가장 많이 증가
  • 구독자수 증감을 확인해보니, 한 달 동안 구독자가 가장 많이 증가한 기관은 보건복지부로 8,000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의료개혁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면서 해당 이벤트 및 다수 영상 게재로 구독자를 확보할 수 있었던 것으로 분석됩니다. 뒤를 이어 국가보훈부와 방위사업청이 4000명 이상 구독자를 확보했으며, 중소벤처기업부와 국세청은 3000명 이상의 구독자 수 증가를 보여주었습니다. 국가보훈부의 경우 자체 쇼츠영상 시리즈의 높은 관심이 구독자 상승으로 이어졌을 것으로 짐작됩니다.

  • 반대로 문화체육관광부는 구독자가 전월 대비 1000명 감소한 수치를 보여주었으며,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800명이 감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