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4월 1주] 종합 ㅣ 48건 영상 게재한 권익위, 효과 있었을까?
4월 1주 기간 동안 중앙행정기관 유튜브에서 게재한 영상은 총 몇 건일까요? 각 기관별 주 평균 몇 건의 영상을 게재하고 있으며, 이들 영상은 기관의 홍보 방향에 얼마나 도움이 되고 있는지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주 대비 전체적으로 수치 감소
- 2025년 4월 1주 중앙행정기관 유튜브 채널에 게재된 영상 분석 결과, 한 주간 총 205건의 영상이 게재되어 지난 주 대비 56건 감소했습니다. 일반영상과 쇼츠영상 모두 감소했으며, 일반영상의 경우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부서 소개를 목적으로 단순 게재한 다수의 영상을 제외하면 실제 게재 건수는 85건으로 지난 주 대비 절반 정도 감소한 수치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영상수의 감소로 인해 조회수 등의 수치 성과 역시 감소했습니다. 영상 형태별로 보면 일반영상 보다 쇼츠영상의 수치가 큰 폭으로 감소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회수만 놓고보면 지난 주에 이어 일반영상 보다 쇼츠영상이 영상 수에서 차이가 나지만, 쇼츠영상의 조회수가 더 높게 나타나 눈길을 끌었습니다. 다만, 게재 기관 수를 보면 일반영상을 게재한 기관의 수가 아주 미세하게 더 많은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영상 수 많은 권익위 보다 국토부가 더 눈에 들어온 이유
- 가장 많은 영상을 게재한 기관은 국민권익위원회로 총 48건의 영상을 기록했습니다. 이 중 47건이 부서 소개 목적의 영상을 단순 게재한 것으로, 영상 수에서는 큰 폭으로 증가했지만, 조회수 등의 수치 성과에 미친 영향은 매우 미미합니다. 뒤를 이어 국토교통부(11건), 경찰청(10건)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는 10건의 영상이 매우 다채로운 소재와 구성으로 이루어진 영상으로, 매우 활발한 유튜브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중입니다.
- 일반영상은 국민권익위원회가 48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경찰청(8건) > 국토교통부(7건)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 쇼츠영상은 중소벤처기업부가 5건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뒤를 이어 국가보훈부 등 5개 기관이 4건을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