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7월 3주] 칼럼ㅣ 유튜브의 인급동 폐지가 의미하는 것

유튜브가 지난 21일부로 인급동(인기 급상승 동영상) 페이지를 운영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대신 음악, 게임, 스포츠 등 특정 카테고리의 트렌딩 페이지만 유지하기로 했다. 👉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없앤다 [https://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27529] (미디어오늘) 전 세계인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플랫폼인 유튜브에서 인급동의 존재는 일종의 차트 순위 같은 역할을 했다. 특히 영상 콘텐츠로 비즈니스를 하는 크리에이터와 마케터들은 인급동 이력을 토대로 크리에이터를 홍보하고 섭외했다. > 유튜브는 인급동을 왜 폐지했을까? 유튜브 측에 따르면 인급동 섹션의 이용자가 생각보다 적었다고 한다. 이 현상은 콘텐츠 소비 형태의 변화가 실질적으로 플랫폼에 영향을 준 사례다. 이제 소비자들은 더 이상 대중이 가장 좋아하는 트렌드에 큰 관심을 두지 않는다. 예컨대 해외에서 인기를 끈 케이팝 그룹 ‘데몬 헌터스’의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