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9월 2주] 콘텐츠러리 ㅣ 원주시 서브채널 개설 / 팬덤 키우는 패션업계, 어떻게? / 숏폼 성공 비결
에디터는 매일 '콘텐츠' 키워드로 모은 뉴스를 페이스북과 링크드인을 통해 공유합니다. 친구라면 매일 확인할 수 있겠지만, 그렇지 못한 분들을 위해 한 주간 공유한 뉴스와 에디터의 아주 사적인 의견을 덧붙여 공유합니다.
원주시, 유튜브 예능 채널 '해보자 ㅇㅈ' 개설…지역 홍보
원주시가 웹예능만을 별도로 게재하는 채널인 '해보자 ㅇㅈ'을 개설하고 스케치코미디 콘텐츠를 게재 중. 2개월 전에 개설했고, 현재 구독자는 4.8천명이다.
서브채널 개설은 몇몇 기관에서 시도를 했던 것이기도 한데, 성공사례를 보기는 쉽지 않았다. (기업에서는 있을 수 있겠지만...) 채널을 새로 개설하겠다는 제안은 많을 수 있지만 이를 실행하는 건 쉽지 않은데, 원주고 도전을 했다.
게재된 영상을 보면 투입 된 비용 대비 조회수 등의 성과는 그리 만족할만한 성과는 아니라고 본다. 하지만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은 채널이라는 점은 감안해야 할 것 같다.
현재는 정해진 수량의 스케치코미디 영상을 게재할 계획이긴한데, 여기서 끝나지 않고 계속 이어져 성공사례로 기억될 수 있기를 바라본다.
'감다살' 콘텐츠로 무장 … 증권사들 "개미 웃겨야 산다"
국내 증권사 유튜브 채널 현황을 보여주는 기사. 개인 트레이더의 수익이 증권사의 가장 큰 수익원이 되면서 이들을 끌어 모르려는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영상)을 제작하는 중이라고. 가장 많은 구독자를 확보한 증권사는 삼성증권으로 244만 명. 엄청나다.
“톡 와서 보니 친구인줄”…팬덤 키우는 패션업계
패션업계가 온라인에서 팬덤을 어떻게 구축해하고 있는지를 이야기 해주는 기사. 주목할만한 점은 이들 채널의 팬덤 구축 방식이 특정 인플루언서 등이 출연하는 영상 콘텐츠를 활용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 직원이 등장하여 즉각적인 소통을 하는 방식이라는 것. 물론 인플루언서 협업을 하지 않을 수는 없겠지만, 절대적인 것은 아니라는 것!
숏폼, 기존 미디어적 접근 안돼…‘가지고 노는’ 콘텐츠가 성공
브랜드의 숏폼 챌린지가 시들해진 이유는... 초창기의 마인드를 외면한 채 점점 광고가 되어가기 때문이라고 기사에서 이야기 한다. 플랫폼은 광고에서 벗어날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광고 색채가 날이 갈 수록 짙어질 수 밖에 없는데, 그러면 이용자들이 더욱 외면하게 된다.
네이버지도, 외국인 필수앱으로 만든다 ‘비로컬’ 캠페인 2탄 돌입
물 들어올 때 노 젓는다고 한다. 케데헌으로 외국인 관광객이 급증하자 관광공사가 네이버(지도)와 협업해 외국인에게 색다른 장소를 소개하는 캠페인을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