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7월4주 영상수/구독자수] 국토교통부 쇼츠 '36건' 게재. 7월 구독자수 1위는 '경찰청'
7월 4주 기간 동안 중앙행정기관 유튜브에서 게재한 영상은 총 몇 건일까요? 각 기관별 주 평균 몇 건의 영상을 게재하고 있으며, 이들 영상은 기관의 홍보 방향에 얼마나 도움이 되고 있는지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전 주 대비 증가한 255건 게재. 가장 많은 영상 게재한 기관은 국토교통부
국토부, 서울-양평 고속도로 논란에 적극 해명하는 쇼츠 영상 다수 게재
- 2023년 7월 4주 중앙행정기관 유튜브 채널에 게재된 영상 분석 결과, 한 주간 총 255건의 영상이 게재되었으며, 한 기관 평균 6.4건의 영상을 제작, 게재한 것으로 나타남. 일반영상은 총 143건(56.08%)이 게재되었으며, 쇼츠영상은 전 주 대비 큰폭으로 증가해 112건(43.92%)가 게재됨. 쇼츠 영상이 전체 대비 40% 이상의 비율을 기록한 것은 분석을 시작한 올해 1월 이후로 처음 있는 일로, 국토교통부 원희룡 장관이 서울-영평고속도로 논란에 대한 국민의 질문과 답변 쇼츠 영상이 다수 게재된 영향임.
- 가장 많은 영상을 게재한 기관은 국토부로 총 39건을 게재. 이 중 쇼츠영상이 36건임. 뒤를 이어 기상청(17건) > 경찰청(13건) > 금융위원회, 보건복지부, 국세청(10건)의 순으로 나타남.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국토교통부로, 서울-양평 고속도로 논란에 원희룡 장관이 직접 나서서 해명하는 영상을 다수 게재하고 있는 중. 기관 관련 논란에 적극 해명하는 것은 좋으나, 3일 간 30건 이상의 쇼츠영상을 제작하여 게재하는 것은 다소 과한 면이 없지 않음.
- 일반영상은 총 143건의 영상이 게재되었으며, 한 개 기관이 평균 3.7건의 영상을 게재한 것으로 나타남. 가장 많은 영상을 게재한 기관은 기상청으로 16건을 제작, 게재하였으며, 뒤를 이어 경찰청(11건) > 보건복지부(8건)> 국민권익위원회, 교육부, 관세청(7건)의 순으로 나타남. 보건복지부는 '생명나눔 댄스챌린지' 영상을 게재한 영향이며, 국민권익위원회는 현장 및 브리핑 영상을 다수 게재한 영향으로 보임.
- 쇼츠영상은 총 112건이 게재되었으며, 한 개 기관 평균 3.2건의 영상을 게재한 것으로 나타남. 가장 많이 게재한 기관은 국토교통부로 총 36건의 영상을 게재하였으며, 뒤를 이어 국가보훈부(6건) > 금융위원회, 원자력안전위원회, 새만금개발청(5건)의 순으로 나타남. 국토교통부가 타 기관 대비 월등히 많은 영상을 제작하여 다른 기관의 영상이 눈에 띄지 않는 상황임. 국가보훈부는 정전협정 70주년 캠페인 영상을 꾸준히 게재하고 있는 중임.
7월 가장 많은 구독자 수를 확보한 기관은 '경찰청'
대부분 기관이 구독자 수 1명 명 이상 확보 중
- 2023년 7월중앙행정기관 유튜브 채널의 구독자 분석 결과 가장 많은 구독자를 확보하고 있는 기관은 경찰청으로 총 33만 3천명을 기록. 뒤를 이어 국토교통부가 17만 9천명, 농림축산식품부가 15만명의 순으로 나타남. 구독자 수 상위 10위의 기관이 모두 구독자 10만 명을 넘은 상황이며, 3개 기관을 제외하고 구독자 수가 1만 명을 넘는 것으로 나타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