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4월 4주] 구독자 수 ㅣ 경찰청 1위 수성, 관세청 구독자 증가수 1

숲 via 장재섭
숲 via 장재섭

4월 구독자 순위
  • 2025년 4월 말 기준 중앙행정기관 유튜브 채널의 구독자 수 분석 결과, 4월 동안 가장 많은 구독자를 확보한 기관은 경찰청으로 총 36만 8천명이었습니다. 2위 농림축산식품부가 빠르게 뒤따라 붙고 있지만, 그럼에도 1위와 10만 이상의 구독자 수 차이를 보이며 단연 1위를 유지 중입니다. 하지만 경찰청의 구독자 수 증가 추세는 다소 주줌한 상황입니다.
  • 2위와 3위 농림축산식품부와 국토교통부가 20만 명 이상의 구독자를 확보 중이며, 10만 이상의 구독자를 확보한 기관은 총 8곳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권익위원회의 경우 작년 말까지만 해도 10만 명 이상을 확보하고 있었으나 꾸준히 감소하여 9만 8천명 대를 기록 중입니다. 더불어 중앙행정기관 유튜브 채널의 평균 구독자 수는 7만 4천 명으로 나타났습니다.

4월 구독자 증감 현황
  • 구독자 수 증감 현황을 살펴보면, 가장 많이 증가한 기관은 관세청으로 총 8,400명이 증가했습니다. 4월에는 관세청이 특별한 활동을 하지 않았지만, 큰 폭의 상승률을 보여 눈에 띄었습니다. 뒤를 이어 국토교통부가 6000명의 구독자 상승 성과를 올렸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최근 들어 다양한 콘텐츠와 함께 이용자와 소통도 활발한 편으로, 이러한 부분이 구독자 상승에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입니다.
  • 특이한 것은 검찰청의 구독자 수가 한 달 동안 3,900명 증가했다는 것입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게엄 선포와 파면과 관련하여 신뢰도가 상당히 낮음에도 유튜브 구독자가 증가한 것은 다소 의외의 결과 입니다.
‘즉시항고 포기’ 검찰 신뢰도 26%···6개 수사·사법 기관 중 꼴찌
검찰이 6개 수사·사법기관 중 26%의 가장 낮은 신뢰도를 보였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11∼13일 전국 만18세 이상 시민 1001명을 대상으로 12·3 비상계엄 사태와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관련 6개 기관 신뢰 여부를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 포인트)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4일 밝혔다. 조사 대상 기관…
  • 이와 반대로 구독자 수가 감소한 기관은 총 6곳으로, 이 중 5곳은 100명 정도의 구독자가 감소했지만, 법무부는 1000명이 감소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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