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8월 1주] 지자체 ㅣ 광역자치단체 유튜브 채널엔 어떤 영상이 올라올까?
최근에는 지자체 유튜브나 인스타그램에 게재된 영상에 관심이 집중되는 모습을 자주 보게 됩니다. 지방 시대를 맞아 지방자치단체 중 광역자치단체의 유튜브을 모니터링 합니다. 지자체에서 제작하는 영상이 중앙행정기관과 어떤 차이를 보이는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영상수 분석

- 2025년 8월부터 시작하는 지방광역자치단체 유튜브 모니터링! 8월 1주에는 총 99개의 영상이 게재되었으며, 이를 통해 조회수는 60만 회 이상, 좋아요와 댓글 성과도 중앙행정기관 못지 않은 성과를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 가장 많은 영상을 게재한 기관은 대전시로 한 주동안 25건의 영상을 게재했습니다. 지난 주 진행한 0시 축제와 관련된 영상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지자체의 경우 이런 지역 축제에 콘텐츠가 상당히 집중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뒤를 이어 서울시 17건, 울산시 11건을 게재했습니다.

- 일반영상은 대전시가 16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쇼츠영상은 서울시가 13건을 게재했습니다. 서울시의 경우 놀라운 것이 쇼츠영상임에도 대부분의 영상이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촬영한 영상을 기반으로 제작하고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조회수

- 8월 1주 가장 많은 조회수를 기록한 영상은 인천시의 <1일 임대료 1,000원 신혼집?! 사소한 고민이 가능한 삶|천원주택 행복수집>으로, 수집일 기준 20만 회 이상을 기록했습니다. 해당 영상은 인천시에서 추진하는 천원주택 확산을 목적으로 제작한 광고 영상으로, 광고 집행의 결과로 보입니다.
좋아요

- 가장 많은 좋아요 수를 기록한 영상은 <미소와 프로페셔널 사이 그 어딘가 [배재대 항공서비스학과] ㅣ 대학백서 시즌2>으로 수집일 기준 720개를 기록했습니다. 해당 영상은 대전시에서 시리즈로 게재하고 있는 영상으로, 다른 시리즈 영상도 좋은 성과를 기록하고 있는 중입니다. (상위 5건 중 4건이 해당 시리즈…엄청난…)
댓글

- 가장 많은 댓글을 기록한 영상은 경기도 <🇰🇷 광복 80주년, 독립운동가들은 어떤 음식을 먹었을까? l 독립운동가의 음식이 궁금해>으로 수집일 기준 435개를 기록했습니다. 이벤트 영향도 적지 않겠지만, 광복 80주년을 소재로 제작했다는 것과, 독립운동가의 삶을 궁금하게 만드는 제목과 소재도 한 몫을 했을 것으로 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