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월 4주] 구독자 수 ㅣ 구독자 수 감소한 기관이 유난히 많은 이유는 뭘까요?

숲 via 장재섭
숲 via 장재섭

구독자 수가 절대적인 우위를 가리는 기준이 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구독자가 많으면 그 만큼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집니다. 소통은 곧 채널의 신뢰로 이어집니다. 억지로 구독자를 확보하기 보다는 소통하는, 그래서 충성도 높은 구독자를 다수 확보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중앙행정기관 유튜브 채널의 구독자를 월 단위로 분석합니다.

*중앙행정기관과 광역자치단체 유튜브 채널의 구독자를 통합하여 분석, 제공합니다.
*상세 데이터는 별도로 문의해 주세요.(oksuby@gmail.com)


구독자 순위
  • 2026년 1월 말 기준 중앙행정기관과 광역자치단체 유튜브 채널의 구독자 분석 결과, 가장 많은 구독자를 확보한 기관은 경찰청으로 총 41.2만 명으로 나타났습닏. 경찰청은 지난 달과는 차이 없이 동일한 구독자 수를 기록하고 있는 중입니다. 뒤를 이어 경상북도가 37.9만 명으로 바짝 추격하고 있는 중입니다. 다만, 이 두 기관의 구독자 수가 최근 고착되어 있다는 점은 다소 아쉬운 부분입니다. 경찰청은 구독자수가 변화가 없었으며, 경상북도는 오히려 1000명이 감소했습니다. 이는 10만 명 이상의 구독자를 확보한 기관에서도 (일부를 제외하고) 동일하게 나타나고 있었습니다.
  • 가장 낮은 수의 구독자를 확보한 기관은 기획예산처로 769명이었습니다. 1월에 출범한 기관이고, 본격적으로 SNS 채널 운영을 하지 않았기에 구독자 증가가 더디게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뒤를 이어 감사원이 1190명으로 두 번째로 낮은 구독자수를 기록하고 있는 중입니다.

구독자 증감
  • 전월 대비 구독자 증감을 분석한 결과, 한 달 동안 구독자가 가장 많이 증가한 기관은 경상남도로 무려 5000명이나 증가했습니다. 이러한 추세로 구독자가 증가할 경우, 경상남도는 상반기에 30만 명 이상의 구독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뒤를 이어 서울시가 3000명, 울산광역시가 2800명 증가했습니다. 서울시는 계속해서 아이돌 그룹과의 협업을 추진하고 있어, 이들 콘텐츠가 구독자 증가에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 반대로 충청남도와 전라남도는 전월 대비 2000명의 구독자가 감소했습니다. 1000명 이상 감소한 기관도 3곳이나 되었으며, 1월에는 구독자가 감소한 기관의 수가 다른 분석 기간에 비해 상당히 많은 것이 특징이었습니다. 여러가지 원인이 있을 수 있겠지만, 새해를 맞이해 구독자를 정리하는 과정에서 다수의 기관 채널에 대해 구독 해지를 하지 않았을까 라고 짐작해 봅니다. 본인에게 도움이 되지 않은 채널은 '디지털 피로감'으로 인해 과감히 구독해지를 하는 이용자의 행태가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2024년 보고에 따르면, 너무 많은 채널 구독은 의미 있는 시청을 방해하며 사용자로 하여금 부채감과 피로를 느끼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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