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3월 1주] 지자체 ㅣ 서울시의 개기월식 라이브 2시간 영상에 32만 조회수 몰렸다?

숲 via 장재섭
숲 via 장재섭

최근에는 지자체 유튜브나 인스타그램에 게재된 영상에 관심이 집중되는 모습을 자주 보게 됩니다. 지방 시대를 맞아 지방자치단체 중 광역자치단체의 유튜브을 모니터링 합니다. 지자체에서 제작하는 영상이 중앙행정기관과 어떤 차이를 보이는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종합분석
  • 2026년 3월 1주 광역자치단체 유튜브 채널에 게재된 영상 분석 결과, 한 주간 게재된 영상 수는 총 94건이며, 이 중 일반영상은 28건에 불과한 반면 쇼츠영상은 66건으로 전체영상의 70%를 차지했습니다. 영상 수에서만큼은 광역자치단체가 중앙행정기관보다 더 많은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 영상 수와는 달리 조회수는 오히려 일반영상이 더 높게 나타났습니다. 일반영상의 총조회수는 50만 회에 달한 것과 달리 쇼츠영상은 21만 회에 그쳤습니다. 하지만 이를 좀 더 자세히 들여다보면 서울시의 개기월식 라이브 영상이 32만 조회수를 기록했기 때문에 이를 제외하면 일반영상의 조회수 성과도 그리 높지 않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흐름은 좋아요와 댓글에서도 그대로 이어져, 일반영상의 좋아요와 댓글이 쇼츠영상에 비해 매우 높게 나타났습니다. 이를 통해 광역지차단체가 쇼츠영상을 다수 게재하고 있지만, 이들 채널에 게재되는 영상이 이용자의 관심을 반영하기 보다는 영상 수 증가에 더 의미를 두고 있는 것은 아닌가 라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 전체 영상 중에서는 서울특별시가 20건으로 가장 많은 영상을 게재했습니다. 서울시는 꾸준히 매주 20건 정도의 영상을 게재하는 등 활발한 채널 운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뒤를 이어 대전광역시가 11건, 충청남도가 9건의 영상을 게재했습니다. 최근 충청남도는 도지사의 현장방문 영상, 기자회견 영상 등을 다수 게재하여 높은 영상 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종합분석

<조회수>

  • 3월 1주 광역자치단체 유튜브 영상 중에서 단연 주목을 받은 영상은 서울시의 <[풀버전] 36년 만에 정월대보름 개기월식 '붉은 달'> 영상입니다. 정월대보름에 진행된 개기월식을 라이브 영상으로 진행한 영상으로, 해당 라이브의 채팅 참여도 매우 적극적인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시는 지난 불꽃축제 당시 현장의 모습을 고화질 영상으로 제공하여 높은 조회수를 확보하는 성과를 올렸는데, 이번 개기월식 라이브에서도 이러한 스타일을 활용하여 관심을 유도할 수 있었습니다. 해당 영상의 재생시간이 2시간이 넘지만 높은 조회수를 기록했다는 것 그리고 개기월식과 붉은 달이 꽤 이슈가 되었음에도 3월 1주에 이 소재를 활용한 기관이 서울시 밖에 없었다는 것도 주목할 부분입니다.

<좋아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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