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ㅣ 확실히 이번 주는 '쇼츠의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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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ㅣ 확실히 이번 주는 '쇼츠의 시간'입니다.

한 주 동안 중앙행정기관과 광역자치단체 유튜브 채널에 게재된 영상을 분석합니다. 전체적인 수치의 흐름, 주요한 트렌드 등을 살펴보며, 이들 채널이 가진 영향력과 정보 전달 효과 등을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더불어, 수치 등의 분석 중에서 부족한 부분, 추가했으면 하는 부분이 있으면 언제든 잉크닷 에디터에게 메일 주시면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oksuby@gmail.com)


  • 2026년 5월 3주 중앙행정기관과 광역자치단체의 68개 유튜브 채널에 게재된 영상 분석 결과, 한 주간 게재된 영상 수는 총 469건으로 지난 주 대비 크게 증가했습니다. 이 중 중앙행정기관이 368건으로 전체 영상의 78%를 차기했습니다. 이재명 정부 출범 1년의 시기가 다가오면서 대부분의 중앙부처에서 성과 영상을 공격적으로 게재했기 때문입니다. 1년 성과를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것은 매우 필요한 일이지만, 이렇게 한 번에 몰리게 되면 집중도가 오히려 낮아지는 것은 아닌지 우려가 되기도 합니다. (알아서 잘 하시겠죠? ㅎ) 영상 수를 자세히 보면 중앙행정기관의 쇼츠영상이 222건으로 광역자치단체 전체 영상 수의 2배에 달하는 수치를 기록한 것이 눈에 띕니다. 1주년 성과 영상을 쇼츠로 대거 제작, 게재했기 때문입니다.
  • 상세 수치의 경우 총 조회수는 무려 720만회를 기록했으며 이 중 중앙행정기관이 683만회로 전체 조회수의94%를 차지했습니다. 그 중에서 중앙행정기관 쇼츠영상의 조회수는 497만회로 전체 영상의 69%라는 놀라운 비중을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이 조회수는 일반적인 분석기간의 총 조회수보다 상회하는 수치입니다. 더불어 좋아요 수 역시 중앙행정기관 쇼츠영상에 집중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그럼에도 댓글 수는 일반영상이 더 많았습니다.
  • 이를 종합해보면 1주년 성과 홍보를 위해 쇼츠영상을 다수 제작하고 광고도 집중해서 조회수는 물론 좋아요 수까지 확보하는 수치성과를 기록할 수 있었지만, 이 성과 영상이 국민의 공감대를 이끌어 내기에는 부족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일반영상에 이벤트가 집중되어 댓글 수가 집중될 수도 있겠지만, 그럼에도 영상 수, 조회수, 좋아요 수 대비 쇼츠영상의 댓글 수가 확연히 낮은 것은 사실입니다.

  • 영상 유형별로 살펴보면 전체 469건의 영상 중에서 쇼츠영상이 283건으로 전체 영상의 60%를 차지했습니다. 영상 수 보다 조회수에 집중도가 더 높게 나타난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 쇼츠영상의 조호수가 무려 520만회에 달했으며,좋아요 수도 3.2만개로 매우 높은 수치성과를 기록했습니다. 확실시 이번 주는 쇼츠의 기간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 기관별 영상 수를 확인해보면, 행정안전부가 24건으로 가장 많은 영상 수를 기록했습니다. 채널에 게재된 영상을 보면 쇼츠영상보다 일반영상이 더 많은 특징을 보이고 있는데 행사 생중계 영상, 재난 정보 전달 영상, 성과 영상 등 다양한 소재의 영상이 게재되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뒤를 이어 재외동포청 20건, 서울특별시 17건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 주간트렌드의 경우 영상 수는 지난 주 대비 83건 증가에 그쳤지만, 조회수는 무려 389만회가 증가하는 놀라운 성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영상 수에서는 중앙행정기관 쇼츠영상이 크게 증가, 광역지차단체의 일반영상은 오히려 감소하는 모습이었습니다. 더불어 조회수의 증가와 함께 좋아요 수는 무려 1.6만개가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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