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 ㅣ 복지부 쇼츠 영상에 댓글이 쏟아진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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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ㅣ 복지부 쇼츠 영상에 댓글이 쏟아진 이유?

5월 3주 기간 동안 중앙행정기관 유튜브에서 게재한 영상은 총 몇 건일까요? 각 기관별 주 평균 몇 건의 영상을 게재하고 있으며, 이들 영상은 기관의 홍보 방향에 얼마나 도움이 되고 있는지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종합분석
  • 2026년 5월 3주 중앙행정기관 유튜브 채널에 게재된 영상 수는 총 368건이며, 이 중 일반영상은 146건, 쇼츠영상은 222건으로 쇼츠영상이 전체의 60%를 차지했습니다. 영상을 게재한 기관의 수에서도 일반영상은 40곳, 쇼츠영상은 49곳으로 쇼츠영상의 비중이 매우 높은 한 주였습니다.
  • 상세 수치를 보면, 일반영상은 185만회였으마 쇼츠영상이 497만회로 놀라운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다른 분석기간의 경우 평균 조회수에서 일반영상이 다소 높거나 비슷한 수치를 보여주였지만, 5월 3주는 쇼츠영상이 유난히 높은 평균 조회수 수치를 보여주었습니다. 지금까지 단순 게재 및 정보 전달 목적으로 쇼츠영상을 다수 게재했다면, 이번 주에는 1주년 성과 홍보와 함께 쇼츠영상에 다수 광고를 집행, 평균 조회수가 높아질 수 있었습니다.
  • 좋아요에서도 눈에 띄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일반영상의 조회수가 9.3천개로 적지 않았지만 쇼츠영상의 좋아요 수가 무려 3만개로 큰 차이를 기록했습니다. 광고를 통해 조회를 이끌어 내면서 좋아요도 함께 높은 수치 성과로 연결된 것으로 분석됩니다. 댓글 역시 평상시에는 일반영상이 매우 높고 쇼츠영상은 적었다면, 이번 주에는 일반영상과 쇼츠영상이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습니다.

  • 채널별 조회수를 따로 확인해보면, 농림축산식품부가 92.8만회로 가장 높은 수치성과를 기록했습니다. 상세 분석에서 다시 살펴볼테지만 김재중 씨와 협업한 영상 외에도 농산품 홍보 목적 패러디 영상, 1주년 성과 홍보 영상 등 다야한 영상이 조회수 성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뒤를 이어 재정경제부 > 고용노동부 순이었습니다. 이 두 개 기관은 1주년 성과 홍보 영상이 높은 조회수를 기록했습니다.

  • 영상 수의 경우 행정안전부가 24건의 영상을 게재했으며, 뒤를 이어 재외동포청 20건 > 국세청 16건> 중소벤처기업부 12건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평상 시보다 순위에 오른 기관의 영상 수가 많은 것도 눈여겨볼 부분입니다.

상세분석

<조회수>

  • 5월 3주 중앙행정기관 유튜브 채널에 게재된 영상의 조회수 분석 결과, 재정경제부 <모두의 성장, 경제대도약 첫 일년의 기록> 영상이 수집일 기준 52.9만회로 가장 많았습니다. 확실히 이번 주에는 1주년 성과를 홍보하는 영상이 조회수 상위에 다수 배치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1주년 성과 홍보에 중앙부처가 얼마나 집중하고 있는지를 확실히 알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정부 차원에서 중요한 이슈에 대해 여러 중앙 부처가 하나의 목소리를 내고, 홍보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며 필요한 일이 분명합니다. 하지만, 각 부처에서 홍보 성과에 너무 몰입해서 한 두 건의 영상이 아니라 다수의 1주년 성과 영상을 게재해 오히려 이용자들에게 혼란과 집중도 저하라는 마이너스 효과를 가져오는 것은 아닌지 우려도 없지 않습니다.
  • 1주년 홍보 영상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거의 모든 부처에서 동일한 포맷으로 영상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이는 통일된 목소리를 낸다는 장점도 있지만, 재미와 개성을 떨어뜨리는 단점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고 개성 넘치는 영상을 게재한 부처를 확인하는 것도 또다른 재미입니다. 그 중에서 보건복지부 <129에 전화한 대통령(?) 📞👀> 영상의 경우 독특한 방식으로 1주년 성과를 홍보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AI 아니네” 李 빵 터트린 그 남자 목소리…복지부 영상 비밀
“제가 아는 국민들이 좀 많아서 그런데요.” 지난 20일 열린 제22회 국무회의 겸 제9차 비상경제점검회의. 각 부처의 정부 출범 1주년 국정 성과보고가 이어지던 이 날 다소 무겁게 흐르던 분위기 속에서 보건복지부의 성과보고 영상은 이렇게 시작됐다. 영상 속 남성은 복지부 보건복지상담센터 ‘129’로 전화를 걸어 질문을 이어갔다. 이재명 대통령을 연

<좋아요>

  • 5월 3주 중행정기관 유튜브 채널에 게재된 영상의 좋아요 분석 결과, 국세청 <공정하고 합리적인 세정, 국민과 함께한 국세청의 1년! #국세청 #세금 #절세>이 수집일 기준 2966개로 가장 많았습니다. 조회수와 좋아요 수가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지만, 댓글은 1개 밖에 되지 않는 건 매우 우려스러운 상황입니다. 아무리 댓글 달기가 어려운 쇼츠영상이지만, 조회수와 좋아요 수 대비 너무 낮은 댓글 수는 오히려 영상의 신뢰도를 낮출 수 있는 우려가 있습니다. (다행히도 쇼츠는 댓글 수 확인이 어렵지만...) 이러한 경향은 1주년 성과를 홍보하고 있는 다른 부처의 영상에서도 동일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댓글>

  • 5월 3주 가장 많은 댓글의 영상은 고용노동부 <요랬는데?🥲 요래됐슴다!😎>으로 수집일 기준 694개를 기록했습니다. 이벤트를 진행한 영향이지만 쇼츠영상임을 감안하면 적지 않은 수치임이 분명합니다. 이와 함께 눈에 띄는 영상은 보건복지부 <129에 전화한 대통령(?) 📞👀>으로, 독특한 1주년 홍보 영상 구성으로 적극적인 댓글 참여를 이끌어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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