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독자] 경남 급증·경찰청 1위 수성, '구독자당 조회 효율' 1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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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자] 경남 급증·경찰청 1위 수성,  '구독자당 조회 효율' 1위는?

구독자 수가 절대적인 우위를 가리는 기준이 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구독자가 많으면 그만큼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집니다. 소통은 곧 채널의 신뢰로 이어집니다. 억지로 구독자를 확보하기보다는 소통하는, 그래서 충성도 높은 구독자를 다수 확보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중앙행정기관과 광역자치단체 유튜브 채널의 구독자를 월 단위로 분석합니다.

중앙행정기관과 광역자치단체 유튜브 채널의 구독자를 통합하여 분석, 제공합니다. 상세 데이터는 별도로 문의해 주세요.(oksuby@gmail.com)


구독자 종합
  • 2026년 7월 기준 중앙행정기관과 광역자치단체 68개 유튜브 채널의 구독자 분석 결과, 총 구독자 수는 약 658만 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전월 대비 약 7.8만 명 증가한 수치입니다. 구독자가 증가한 기관은 43곳, 감소한 곳은 6곳, 변동이 없던 곳은 19곳이었습니다.
  • 구분별로 보면 중앙행정기관(51개 채널)이 약 432만 명, 광역자치단체(17개 채널)가 약 226만 명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한 달간 순증가분은 중앙이 약 2.5만 명, 광역이 약 5.4만 명으로, 채널 수는 중앙이 세 배 많지만 이번 달 구독자 순증가는 광역이 중앙의 두 배를 웃돌았습니다. 지난달에 이어 이번 달에도 소수의 광역단체가 구독자 유입을 주도한 한 달이었습니다.

구독자 순위
  • 7월 말 기준 가장 많은 구독자를 확보한 기관은 경찰청으로 총 42.2만 명에 달했습니다. 경찰청은 이번 달에도 1,000명이 증가하며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습니다. 뒤를 이어 경상북도가 37.4만 명으로 추격하고 있으나, 이번 달 1,000명이 오히려 감소하며 경찰청과의 격차(약 4.8만 명)를 좁히지 못했습니다.
  • 3위 경상남도(32.0만)와 4위 서울특별시(31.5만)가 30만 명을 넘었고, 농림축산식품부와 국토교통부도 20만 명 이상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특히 TOP10 가운데 광역자치단체가 6곳(경상북도·경상남도·서울·경기도·충청북도·전라남도)으로 절반을 넘어, 구독자 상위권에서 지방의 존재감이 두드러집니다.

구독자 증감

한 달 동안 구독자가 상승한 기관과 감소한 기관을 살펴보면,

  • 우선 가장 많이 구독자가 증가한 기관은 경상남도로, 한 달 동안 1.9만 명이 증가하며 32.0만 명을 달성했습니다. 3위였던 순위를 유지하면서도 2위 경상북도(37.4만)와의 격차를 크게 좁혀, 다음 달 순위 변동이 예상됩니다.
  • 뒤를 이어 충청북도(+9,000)가 지난달의 감소(-3,000)를 딛고 반등했고, 경기도(+7,000)·충청남도(+7,000)·울산광역시(+7,000)가 나란히 뒤따랐습니다. 특히 울산광역시는 증가율로 보면 **+20.5%**에 달해, 절대 규모가 큰 경상남도보다도 성장 탄력이 강했습니다. 울산은 5월 2.95만 → 6월 3.42만 → 7월 4.12만으로 최근 석 달간 가파른 상승세를 그리고 있습니다.
  • 반대로 전라남도는 지난달 대비 3,000명이 감소해 이번 달 가장 큰 폭의 하락을 기록했습니다. 뒤이어 중소벤처기업부, 경상북도가 각각 1,000명씩 줄었습니다. 다만 감소 기관은 6곳에 그쳤고 낙폭도 대체로 제한적이어서, 전체적으로는 '다수 기관의 완만한 증가'가 총 구독자 순증을 이끈 한 달로 정리됩니다.

[신규] 채널 스냅샷

이번 달부터는 월별 구독자 증감에 더해, 각 채널이 그동안 쌓아온 누적 조회수·누적 영상 수를 함께 살펴봅니다. 구독자 수가 '현재의 소통 규모'라면, 누적 조회수와 영상 수는 채널이 오랜 기간 축적해온 '자산의 총량'을 보여줍니다. 7월 말 기준 68개 채널의 누적 조회수는 약 53.7억 회, 누적 영상 수는 약 16.2만 편에 달합니다.

누적 조회수 상위 채널
순위기관누적 조회수누적 영상 수구독자
1경찰청약 5.2억 회4,892편42.2만
2보건복지부약 4.2억 회5,777편14.3만
3농림축산식품부약 2.8억 회2,768편28.3만
4식품의약품안전처약 2.4억 회4,275편9.2만
5질병관리청약 2.1억 회1,797편10.0만

누적 조회수 1위 역시 경찰청(5.2억 회)입니다. 구독자·주간 조회·누적 조회의 세 지표를 모두 석권한, 명실상부한 대표 채널입니다. 주목할 곳은 2위 보건복지부로, 구독자는 14.3만 명으로 상대적으로 적지만 5,777편이라는 방대한 영상량으로 누적 4.2억 회를 쌓았습니다.

구독자 대비 누적 조회 효율 — 소수정예 채널의 발견

누적 조회수를 구독자 수로 나누면, '구독자 한 명이 평균 몇 회의 조회를 만들어냈는가'라는 효율 지표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이 눈금으로 보면 구독자 순위와는 전혀 다른 채널들이 떠오릅니다.

순위기관구독자당 누적 조회구독자누적 조회수
1국가데이터처약 5,485배3.0만1.6억 회
2성평등가족부약 4,230배4.3만1.8억 회
3재외동포청약 3,806배3.8만1.4억 회
4보건복지부약 2,946배14.3만4.2억 회
5식품의약품안전처약 2,630배9.2만2.4억 회
  • 1위 국가데이터처는 구독자가 3.0만 명에 불과하지만 누적 조회 1.6억 회를 기록해, 구독자 한 명당 약 5,485회라는 압도적 효율을 보였습니다. 구독자 규모는 작아도 개별 콘텐츠가 구독자 바깥으로 널리 확산되는 채널입니다.
  • 2위 성평등가족부, 3위 재외동포청도 구독자 4만 명 안팎의 중소 규모 채널이면서 4,000배에 가까운 효율을 냈습니다. 이들은 '구독자를 많이 모은 채널'과는 다른 방식으로, 적은 구독자로도 넓은 도달을 만들어내는 소수정예형 채널입니다.
  • 반대로 구독자 최상위권 채널들은 이 효율 지표에서는 중위권에 머무는 경우가 많습니다. 구독자 규모와 콘텐츠 확산력이 반드시 비례하지는 않는다는 점을, 이 새 눈금이 보여줍니다.

이 효율 지표는 구독자 절대 수가 적어 저평가되기 쉬운 채널들의 '숨은 확산력'을 드러냅니다. 앞으로 매월 말 구독자 분석에 함께 담아, 규모의 순위와 효율의 순위를 나란히 짚어보겠습니다.

  • 채널 스냅샷의 누적 조회수·누적 영상 수는 2026년 8월 초 수집 시점의 채널 전체 누적값입니다. '구독자당 누적 조회'는 누적 조회수÷구독자 수로 계산했으며, 효율 순위는 구독자 1만 명 이상 채널을 대상으로 산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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