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독자] 9월 순증 7.1만, 새만금개발청 5만 돌파… 서울은 경남 제치고 3위
구독자 수가 절대적인 우위를 가리는 기준이 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구독자가 많으면 그만큼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집니다. 소통은 곧 채널의 신뢰로 이어집니다. 억지로 구독자를 확보하기보다는 소통하는, 그래서 충성도 높은 구독자를 다수 확보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중앙행정기관과 광역자치단체 유튜브 채널의 구독자를 월 단위로 분석합니다.
중앙행정기관과 광역자치단체 유튜브 채널의 구독자를 통합하여 분석, 제공합니다. 상세 데이터는 별도로 문의해 주세요.(📨oksuby@gmail.com)
📒한 줄 요약: 2026년 9월 68개 공공기관 유튜브 채널의 총 구독자는 약 669만 명으로, 한 달 새 7.1만 명이 늘어 8월(3.9만)의 1.8배 순증을 기록했습니다. 증가분의 63%를 광역자치단체 17곳이 가져갔고, 새만금개발청은 증가율 8.5%로 구독자 5만 명을 넘어섰어요.
구독자 종합
- 2026년 9월 기준 중앙행정기관과 광역자치단체 68개 유튜브 채널의 구독자 분석 결과, 총 구독자 수는 약 669만 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전월 대비 약 7.1만 명 증가한 수치예요. 구독자가 증가한 기관은 50곳, 감소한 곳은 3곳, 변동이 없던 곳은 15곳이었습니다. 지난달(증가 36곳, 감소 10곳)과 비교하면 거의 모든 채널이 함께 오른 한 달이었어요. 순증 규모도 8월(3.9만)의 1.8배로 커졌습니다.
- 구분별로 보면 중앙행정기관(51개 채널)이 약 436만 명, 광역자치단체(17개 채널)가 약 233만 명을 보유하고 있어요. 한 달간 순증가분은 중앙이 약 2.6만 명, 광역이 약 4.5만 명입니다. 지난달까지는 '채널당 유입'에서 광역이 앞섰다면, 이번 달은 절대 증가량에서도 광역이 중앙을 크게 앞질렀어요. 17개 채널이 전체 증가분의 63%를 만들었습니다.
구독자 순위
| 순위 | 기관 | 구분 | 구독자 | 증감 |
|---|---|---|---|---|
| 1 | 경찰청 | 중앙 | 42.8만 | +4,000 |
| 2 | 경상북도 | 광역 | 37.9만 | +5,000 |
| 3 | 서울특별시 | 광역 | 32.4만 | +6,000 |
| 4 | 경상남도 | 광역 | 32.3만 | +3,000 |
| 5 | 농림축산식품부 | 중앙 | 28.4만 | +1,000 |
| 6 | 국토교통부 | 중앙 | 26.5만 | +1,000 |
| 7 | 경기도 | 광역 | 19.7만 | +4,000 |
| 8 | 충청북도 | 광역 | 18.0만 | +5,000 |
| 9 | 문화체육관광부 | 중앙 | 16.1만 | — |
| 10 | 전라남도 | 광역 | 15.4만 | +4,000 |
- 9월 말 기준 가장 많은 구독자를 확보한 기관은 이번 달에도 경찰청(42.8만 명)입니다. 4,000명이 늘었어요. 2위 경상북도도 이번 달에는 5,000명이 늘면서 경찰청과의 격차를 약 5.0만 명에서 4.9만 명으로 조금 좁혔습니다.
- 순위에서 바뀐 곳은 3·4위예요. 서울특별시가 6,000명 늘어난 32.4만 명으로 경상남도(32.3만)를 1,000명 차이로 제치고 3위에 올랐습니다. 서울은 6월 31.0만 → 7월 31.5만 → 8월 31.8만 → 9월 32.4만으로 꾸준히 오르다 이번 달 증가 폭이 커졌어요.

- TOP10 중 광역자치단체가 6곳(경상북도·서울·경상남도·경기도·충청북도·전라남도)인 구조는 이번 달에도 그대로입니다. 지난달 감소했던 충청북도(-2,000)는 이번 달 5,000명이 늘며 회복했어요.
구독자 증감

한 달 동안 구독자가 늘어난 기관과 줄어든 기관을 살펴보면,
- 증가율이 가장 높은 기관은 새만금개발청(+8.5%)이에요. 4.61만 명에서 3,900명이 늘어 5.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지난달(+9.0%)에 이어 두 달 연속 증가율 최상위권이고, 4월(3.44만)부터 여섯 달째 한 번도 쉬지 않고 올랐어요. 1년 전(2.16만)과 비교하면 2.3배입니다. 새만금개발청은 9월 한 달간 영상 52편을 올리며 7월(53편)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게시량을 기록했어요.

- 증가량으로는 전북특별자치도(+6,100명, +6.5%)가 1위입니다. 9.36만 명에서 9.97만 명이 되면서 10만 명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어요. 새만금개발청과 전북, 같은 지역을 다루는 두 채널이 나란히 상위에 올랐다는 점도 흥미롭네요.
- 이어서 서울특별시(+6,000), 경상북도·충청북도·충청남도(각 +5,000)가 증가량 상위에 올랐습니다. 증가율로는 충청남도(+4.1%)와 울산광역시(+3.8%)가 뒤를 이었어요. 울산은 4.25만에서 4.41만이 되며 6월부터 넉 달 연속 상승했습니다.
- 지난달 +50.4%로 가장 큰 폭의 증가를 보였던 기획예산처는 이번 달 +3.0%(2.0만 → 2.06만)로 증가세가 완만해졌어요.
- 반대로 구독자가 줄어든 곳은 농촌진흥청(-200), 경호처(-100), 국민권익위원회(-100) 세 곳뿐이었고, 감소 폭도 크지 않았습니다.
유튜브는 구독자 수를 유효숫자 3자리로 공개합니다. 그래서 구독자 10만 명 이상 채널은 1,000명 단위로만 변동이 표시되며, '변동 없음'으로 집계된 15곳 가운데 일부는 실제로는 소폭 증감이 있었을 수 있어요.
채널 스냅샷
월별 구독자 증감에 더해, 각 채널이 그동안 쌓아온 누적 조회수·누적 영상 수를 함께 살펴봅니다. 구독자 수가 '현재의 소통 규모'라면, 누적 조회수와 영상 수는 채널이 오랜 기간 축적해온 '자산의 총량'이에요. 9월 말 기준 68개 채널의 누적 조회수는 약 56.6억 회, 누적 영상 수는 약 16.6만 편입니다. 한 달 사이 누적 조회는 약 1.8억 회 늘었어요.
누적 조회수 상위 채널
| 순위 | 기관 | 누적 조회수 | 누적 영상 수 | 구독자 |
|---|---|---|---|---|
| 1 | 경찰청 | 약 5.4억 회 | 4,960편 | 42.8만 |
| 2 | 보건복지부 | 약 4.4억 회 | 5,833편 | 14.3만 |
| 3 | 식품의약품안전처 | 약 3.0억 회 | 4,368편 | 9.2만 |
| 4 | 농림축산식품부 | 약 2.9억 회 | 2,851편 | 28.4만 |
| 5 | 질병관리청 | 약 2.2억 회 | 1,857편 | 10.0만 |
누적 조회수 1위는 이번 달에도 경찰청(5.4억 회)입니다. 구독자와 누적 조회 모두 1위를 지키고 있어요. 2위 보건복지부는 5,833편으로 68개 채널 중 가장 많은 영상을 쌓았습니다. 이번 달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농림축산식품부가 자리를 바꿨고, 5위는 질병관리청(2.22억)이 기후에너지환경부(2.21억)를 근소하게 앞섰어요. 질병관리청은 영상 1,857편으로 상위 5개 채널 중 가장 적은 편수로 이 자리에 올랐습니다.
구독자 대비 누적 조회 효율 — 소수정예 채널의 발견
누적 조회수를 구독자 수로 나누면 '구독자 한 명이 평균 몇 회의 조회를 만들어냈는가'라는 효율 지표를 얻을 수 있어요. 이 눈금으로 보면 구독자 순위와는 다른 채널들이 보입니다.

| 순위 | 기관 | 구독자당 누적 조회 | 구독자 | 누적 조회수 |
|---|---|---|---|---|
| 1 | 국가데이터처 | 약 5,581배 | 3.0만 | 1.7억 회 |
| 2 | 성평등가족부 | 약 4,522배 | 4.4만 | 2.0억 회 |
| 3 | 재외동포청 | 약 3,766배 | 3.8만 | 1.4억 회 |
| 4 | 식품의약품안전처 | 약 3,224배 | 9.2만 | 3.0억 회 |
| 5 | 보건복지부 | 약 3,057배 | 14.3만 | 4.4억 회 |
- 1위는 석 달째 국가데이터처(약 5,581배)입니다. 구독자는 3.0만 명이지만 누적 조회 1.7억 회로, 구독자 한 명당 5,500회를 웃도는 효율을 유지했어요. 지난달(약 5,543배)보다 수치가 조금 더 올랐습니다.
- 성평등가족부(약 4,522배)와 재외동포청(약 3,766배)도 2·3위를 그대로 지켰어요. 상위 3개 채널의 순위가 석 달 연속 같다는 건, 이 효율이 한두 편의 영상이 아니라 채널의 운영 방식에서 나온다는 뜻으로 읽힙니다. 세 채널 모두 구독자 4만 명 안팎이면서 영상 한 편이 구독자 바깥으로 넓게 퍼지는 '소수정예형' 채널이에요.
- 4·5위는 자리를 바꿨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약 3,224배)가 보건복지부(약 3,057배)를 앞섰어요.
- 구독자 최상위권 채널들은 이 지표에서 대체로 중위권에 머뭅니다. 구독자 규모와 콘텐츠 확산력이 꼭 비례하지는 않는다는 점을 이번 달에도 다시 확인할 수 있어요.
이 효율 지표는 구독자 수가 적어 저평가되기 쉬운 채널들의 '숨은 확산력'을 보여줍니다. 매월 말 구독자 분석에 함께 담아, 규모의 순위와 효율의 순위를 나란히 짚어보겠습니다.
- 채널 스냅샷의 누적 조회수·누적 영상 수는 2026년 10월 4일 수집 시점의 채널 전체 누적값입니다. '구독자당 누적 조회'는 누적 조회수÷구독자 수로 계산했으며, 효율 순위는 구독자 1만 명 이상 채널을 대상으로 산출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