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0월 4주] 콘텐츠러리ㅣ빗썸의 유튜브 증가 이유? / 성시경 유튜브 조회수 낮다?

숲 via 장재섭
숲 via 장재섭

에디터는 매일 '콘텐츠' 키워드로 모은 뉴스를 페이스북과 링크드인을 통해 공유합니다. 친구라면 매일 확인할 수 있겠지만, 그렇지 못한 분들을 위해 한 주간 공유한 뉴스와 에디터의 아주 사적인 의견을 덧붙여 공유합니다.


빗썸 공식 유튜브, 콘텐츠 전략 변화로 업계 최초 구독자 6만 명 돌파\
빗썸 공식 유튜브, 콘텐츠 전략 변화로 업계 최초 구독자 6만 명 돌파
(사진=빗썸)빗썸은 공식 유튜브 채널이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중 최초로 구독자 6만 명을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 7월 채널 리뉴얼 이후, 단

이 기사는 홍보 내용을 담고 있는 보도자료를 기반했을테다. 그럼에도 눈에 띈 부분은, 정보를 전달하고자 하는 목적 보다 재미와 공감을 중심으로 변화한 이후 이용자들이 구독과 같은 반응을 이뤄냈다는 것. 매우 당연한 것으로 보이지만, 생각보다 실행은 어려운 부분이기도 하다. 정보를 전달한다는 것은 지극히 기업 입장의 목적이다. 무조건 밈을 쫓는 것은 안되겠지만, 이용자의 입맛을 반영하지 않을 수도 없는거다.


성시경 “요즘 내 유튜브 안봐…조회수 낮아” 셀프 디스
성시경 “요즘 내 유튜브 안봐…조회수 낮아” 셀프 디스
가수 성시경이 최근 자신의 유튜브 조회수가 급락한 것에 대해 토로했다. 그는 29일 유튜브 채널 ‘성시경 SUNG SI KYUNG’을 통해 공개된 ‘성시경의 먹을텐데 | 을지로 인천집’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초반에는 (영향력이) 진짜 셌던 것 같다”며 “난 지금이 맞…

성시경의 '먹을텐데' 시리즈는 연예인의 먹방, 술방을 중심으로한 유튜브 진출에 큰 역할을 했음이 분명하다. 성시경이 찾는 맛집은 순식간에 사람들이 몰려 줄을 서야 하는 맛집으로 변화했다.

이러한 인기, 관심, 더불어 조회수와 돈, 돈...은 많은 사람의 관심을 모으기에 충분했을테고, 소위 콘텐츠를 하는 제작사에서 수 많은 연예인에게 손을 뻗쳤을테데. 그 때 생겨난 채널 중에 사라진 채널도 꽤 있지 싶다.

그런 성시경이 유튜브에서 조회수가 줄었다고 한 마디 했다. 이용자들이 꽤 오랜 시간 참은 거라고 본다. 연예인이 출연하고, 맛있는 음식을 먹고, 술을 마시고 취하며, 잘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를 하는 포맷은... 이제 실증이 날 만도 했다.

그렇다면 다음 대안은 무엇일까? 모르겠다, 모르겠다. 끊임없이 실행을 멈추지 않은 자들에게 기회가 주어진다..라는 건 이상일 뿐인가? 이 또한 모르겠다.


일상 유튜버와 협업할 때, 마케터가 꼭 알아야 할 한 가지
“일상 유튜버와 협업할 때, 마케터가 꼭 알아야 할 한 가지” - 반론보도닷컴
반론보도닷컴은 박사/석사 과정의 객원 기자가 직접 미디어, 커뮤니케이션, 마케팅 분야의 연구(논문)를 요약ㆍ소개하는 코너를 통해 업무에 바쁜 홍보인과 마케터들에게

일상 유튜버, 즉 브이로그를 중심으로 유튜브 영상을 제작하는 채널과의 협업에 대한 논문을 정리한 기사. 공감과 신뢰를 전달해줄 수 있으며, 거기에 '부러움', '동경'을 활용하는 부분도 적지 않다. 다만, 과도한 광고 진행으로 거부감이 생기는 면도 배척할 수 없다고.


현대자동차, Z세대 소통 채널 ‘르르르’ 굿즈 크라우드 펀딩 시작
현대자동차, Z세대 소통 채널 ‘르르르’ 굿즈 크라우드 펀딩 시작
현대자동차가 젊은 세대와의 소통 강화를 위해 운영 중인 SNS 채널 ‘르르르’의 굿즈 크라우드 펀딩을 시작했다.현대차는 30일 “Z세대와의 진정성 있는 교감을 이어가기 위해 ‘르르르’ 마스코트와 세계관을 담은 한정판 굿즈를 공개하고, 와디즈를 통해 크라우드 펀딩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펀딩은 ‘르르르’ 캐릭터를 봉제인형으로 만든 ‘어디라도 함께 데구르르르 키링’과, 3D 볼펜·애니메이션 노트·스티커 팩·미니 파우치 등으로 구성된 ‘책상 위로 데구르르르 세트’ 2종으로 구성됐다. 각 품목은 500개 한정 판매되며, 10월 30일

현대자동차가 젊은 세대를 대상으로 별도로 운영하는 채널 '르르르'의 컨셉을 이어가는 굿즈를 와디즈펀딩을 통해 제작. (인스타그램 구독자 18만, 유튜브 구독자 1.2만) 르르르는 불만이 있을 때 부르르 떤다...에서 착안한 네이밍이라고.


메타, AI 기반 콘텐츠 확대…소셜 피드 혁신 예고
메타, AI 기반 콘텐츠 확대…소셜 피드 혁신 예고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가 AI 생성 콘텐츠를 소셜 피드에 더욱 확대할 계획을 밝혔다고 29일(현지시간) IT매체 더버지가 전했다. 저커버그는 실적 발표 콘퍼런스콜에서 “AI 덕분에 공유되는 콘텐츠를 쉽게 제작하고 재가공할 수 있다”며 ”추천 시스템에 또 다른 방대한 콘텐츠를 추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소셜미디어의 발전을 두 시대로 나누어 설명하며, 첫 번째는 친구와 가족, 직접 팔로우한 계정 중심의 콘텐츠 시대, 두 번째는 크리에이터 콘텐츠가 추가된 시기라고 말했다. 비록 AI를

페이스북이 AI를 활용한 콘텐츠를 전면에 앞세우겠다고 한다. 소셜미디의 3번째 웨이브가 AI가 될 것으로 (내부에서는) 예측하고 있는 듯. 하지만 메타가 지금까지 헛발질해 온 사업들이 너무나 많아서 믿음이 쉽게 가지는 않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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