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터는 매일 '콘텐츠' 키워드로 모은 뉴스를 페이스북과 링크드인을 통해 공유합니다. 친구라면 매일 확인할 수 있겠지만, 그렇지 못한 분들을 위해 한 주간 공유한 뉴스와 에디터의 아주 사적인 의견을 덧붙여 공유합니다.

빗썸 공식 유튜브, 콘텐츠 전략 변화로 업계 최초 구독자 6만 명 돌파\

이 기사는 홍보 내용을 담고 있는 보도자료를 기반했을테다. 그럼에도 눈에 띈 부분은, 정보를 전달하고자 하는 목적 보다 재미와 공감을 중심으로 변화한 이후 이용자들이 구독과 같은 반응을 이뤄냈다는 것. 매우 당연한 것으로 보이지만, 생각보다 실행은 어려운 부분이기도 하다. 정보를 전달한다는 것은 지극히 기업 입장의 목적이다. 무조건 밈을 쫓는 것은 안되겠지만, 이용자의 입맛을 반영하지 않을 수도 없는거다.
성시경 “요즘 내 유튜브 안봐…조회수 낮아” 셀프 디스

성시경의 '먹을텐데' 시리즈는 연예인의 먹방, 술방을 중심으로한 유튜브 진출에 큰 역할을 했음이 분명하다. 성시경이 찾는 맛집은 순식간에 사람들이 몰려 줄을 서야 하는 맛집으로 변화했다.
이러한 인기, 관심, 더불어 조회수와 돈, 돈...은 많은 사람의 관심을 모으기에 충분했을테고, 소위 콘텐츠를 하는 제작사에서 수 많은 연예인에게 손을 뻗쳤을테데. 그 때 생겨난 채널 중에 사라진 채널도 꽤 있지 싶다.
그런 성시경이 유튜브에서 조회수가 줄었다고 한 마디 했다. 이용자들이 꽤 오랜 시간 참은 거라고 본다. 연예인이 출연하고, 맛있는 음식을 먹고, 술을 마시고 취하며, 잘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를 하는 포맷은... 이제 실증이 날 만도 했다.
그렇다면 다음 대안은 무엇일까? 모르겠다, 모르겠다. 끊임없이 실행을 멈추지 않은 자들에게 기회가 주어진다..라는 건 이상일 뿐인가? 이 또한 모르겠다.
일상 유튜버와 협업할 때, 마케터가 꼭 알아야 할 한 가지

일상 유튜버, 즉 브이로그를 중심으로 유튜브 영상을 제작하는 채널과의 협업에 대한 논문을 정리한 기사. 공감과 신뢰를 전달해줄 수 있으며, 거기에 '부러움', '동경'을 활용하는 부분도 적지 않다. 다만, 과도한 광고 진행으로 거부감이 생기는 면도 배척할 수 없다고.
현대자동차, Z세대 소통 채널 ‘르르르’ 굿즈 크라우드 펀딩 시작

현대자동차가 젊은 세대를 대상으로 별도로 운영하는 채널 '르르르'의 컨셉을 이어가는 굿즈를 와디즈펀딩을 통해 제작. (인스타그램 구독자 18만, 유튜브 구독자 1.2만) 르르르는 불만이 있을 때 부르르 떤다...에서 착안한 네이밍이라고.
메타, AI 기반 콘텐츠 확대…소셜 피드 혁신 예고

페이스북이 AI를 활용한 콘텐츠를 전면에 앞세우겠다고 한다. 소셜미디의 3번째 웨이브가 AI가 될 것으로 (내부에서는) 예측하고 있는 듯. 하지만 메타가 지금까지 헛발질해 온 사업들이 너무나 많아서 믿음이 쉽게 가지는 않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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