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기상청 '도쿄 30도' 쇼츠 한 편이 반응의 15%를 가져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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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기상청 '도쿄 30도' 쇼츠 한 편이 반응의 15%를 가져갔어요

2026년 10월 넷째 주(10.26~11.1) 중앙행정기관과 광역자치단체 64곳이 올린 유튜브 영상 535편을 조회수·참여율·쇼츠 비중으로 분석했어요. 기상청·국가보훈부·행정안전부 영상의 조회와 반응 차이, 광고 추정군, 이벤트 영상,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영상 성과도 함께 살펴봅니다.


📒 한 줄 요약
10월 넷째 주 공공기관 유튜브 535편의 조회 548.3만 회 가운데 33.1%를 기상청·행정안전부·국가보훈부 영상 세 편이 가져갔어요. 하지만 반응까지 따라온 건 좋아요 5,394개로 채널 역대 기록을 세운 기상청 '도쿄 30도' 쇼츠뿐이었고, 지난주 반응 8,389건을 모은 보훈부 제복근무자 영상은 같은 소재의 이번 주 영상이 55만 회에 반응 28건이었어요.


이번 주 공공기관 유튜브 한눈에 보기

구분일반쇼츠합계
중앙134편 / 238.9만 회235편 / 246.2만 회369편 / 485.1만 회
광역76편 / 50.3만 회90편 / 12.9만 회166편 / 63.2만 회
합계210편 / 289.2만 회325편 / 259.1만 회535편 / 548.3만 회

지난주와 비교하면 영상은 50편 늘었는데, 조회는 200만 회 가까이 줄었어요.

구분10월 3주10월 4주변화
총 영상485편535편+50편
총 조회747.9만 회548.3만 회−26.7%
전체 참여율0.62%0.65%+0.03%p
게시 기관64곳64곳—

참여율 = (좋아요+댓글)÷조회수×100

조회가 몇 편에 쏠리는 정도는 지난주보다 약해졌어요. 상위 10편이 전체 조회의 49.4%를 차지했는데, 지난주는 62.4%였죠. 대신 1천 회를 넘기지 못한 영상이 257편(48.0%)으로 늘었어요. 지난주는 183편(37.7%)이었어요.

상위 영상1편2편10편20편50편
전체 조회 중 비중12.4%23.1%49.4%62.7%83.9%

조회 상위 세 편, 반응은 한 편에만 있었어요

이번 주 조회 1~3위 영상은 모두 50만 회를 넘겼어요. 세 편을 합치면 181.5만 회로 전체 조회의 33.1%예요. 그런데 반응(좋아요+댓글)을 보면 사정이 많이 달라요.

순위기관영상조회좋아요댓글전체 반응 중 비중
1기상청10월에 일본 도쿄가 30도?68.1만5,3945415.2%
2행정안전부어떻게 사랑이 변하니? ㅣ 고향사랑해58.4만3132121.5%
3국가보훈부제복근무자 감사케이크55.0만2350.08%

① 기상청: 지난주 태풍을 이웃 나라 날씨로 이어 간 쇼츠

기상청 '생생날씨정보통' 쇼츠는 10월 하순 도쿄 기온이 30도까지 오른 이유를 북상한 태풍 '참피'와 일본 남쪽 고기압으로 풀어냈어요. 지난주 [키워드]에서 태풍 '참피'를 말한 기관은 기상청뿐이었다고 했는데, 이번 주 그 후속 해설이 크게 닿은 셈이에요.

좋아요 5,394개는 기상청 채널 역대 최고예요. 이전 기록은 2025년 11월 '올겨울 얼마나 추울까?'의 2,773개였어요. '생생날씨정보통' 시리즈의 조회 중앙값이 2,420회인데, 이번 편은 그 282배를 기록했죠. 참여율도 0.80%로 이번 주 전체 평균(0.65%)보다 높았어요.

② 국가보훈부: 같은 제복근무자, 한 주 사이에 갈린 반응

지난주 보훈부는 제복근무자가 실제로 듣는 비하 발언을 당사자 앞에서 꺼낸 쇼츠로 76.6만 회, 반응 8,389건을 기록했어요. 이번 주에도 제복근무자를 다룬 영상이 55.0만 회로 조회 3위에 올랐는데, 반응은 28건(좋아요 23개·댓글 5개)이었어요.

이번 영상은 군인·경찰·소방관·해경·교도관의 기념일을 챙기는 '제복근무자 감사케이크'를 소개하고, 설명란에서 판매처를 안내해요. 같은 사람들을 다뤄도 당사자의 목소리를 꺼낸 영상과 감사 상품을 알리는 영상은 받아들여지는 방식이 달랐던 거죠. 감사를 전하는 시도 자체는 의미가 있어요. 다음에는 케이크를 받은 제복근무자의 반응을 담아 보면 어떨까요?


광고 추정군은 15편, 전체 조회의 33.4%

조회 3만 회 이상이면서 참여율이 0.15% 미만인 영상을 잉크닷은 '광고 추정군'으로 따로 봐요. 광고 집행을 확인한 건 아니고, 많이 노출됐는데 반응이 거의 없는 영상을 묶어 보는 기준이에요.

이번 주 광고 추정군은 15편, 183.2만 회로 전체 조회의 33.4%를 차지했어요. 지난주(7편, 26.5%)보다 편수가 두 배 넘게 늘었죠. 행정안전부 '고향사랑해'(58.4만 회, 0.09%)와 국가보훈부 '감사케이크'(55.0만 회, 0.01%)가 가장 컸고, 금융위원회는 '빚으로 답답할 때 1375' 관련 영상 3편이 들어갔어요.

기관편수조회 합계
행정안전부158.4만
국가보훈부155.0만
금융위원회316.1만
국토교통부211.2만
재정경제부28.4만
국무총리실28.0만
고용노동부·국방부·우주항공청·통일부각 126.2만

기준에 걸리지 않았지만 국방부 드론 상비예비군 쇼츠 4편도 비슷한 모습이에요. 네 편이 각 10.4만~14.1만 회를 기록했는데 참여율은 0.16~0.37%였어요.


댓글의 절반은 이벤트 영상에서 나왔어요

이번 주에는 제목·설명란·게시물·댓글에서 이벤트가 확인된 영상이 18개 기관 28편이었어요. 이 28편의 댓글이 3,090개로, 이번 주 전체 댓글 6,285개의 **49.2%**예요. 중앙행정기관 댓글 상위 10편 가운데 9편이 이벤트 영상이었어요.

이벤트는 영상을 알리는 데 분명 도움이 돼요. 다만 이벤트 영상의 댓글은 콘텐츠에 대한 반응과 섞여서 읽혀요. 잉크닷이 이벤트 영상을 [무첨가지수]에서 빼는 이유이기도 해요.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8편이 합쳐 8,666회

10월 29일 안동에서 '2026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이 개막했어요. 10개 부처의 소비 행사를 하나로 묶은 정부 주도 쇼핑 축제예요. 이번 주 중소벤처기업부(2편)·산업통상부·행정안전부·새만금개발청·국가데이터처·병무청·대전광역시까지 7개 기관이 관련 영상 8편을 올렸어요.

8편의 조회를 모두 합하면 8,666회로, 편당 1,083회예요. 반응은 136건이었어요. 여러 기관이 같은 행사를 함께 알렸다는 점은 좋았지만, 각자 짧은 홍보 영상을 하나씩 올리는 데 그쳤어요. 행사를 함께 만든 기관들이 영상 한 편을 공동으로 키워 보면 어떨까요? 할인 품목을 직접 찾아다니는 체험형 영상이라면 더 멀리 갔을 것 같아요.

정리

이번 주 공공기관 유튜브는 조회 548.3만 회 중 3분의 1이 세 편에 몰렸어요. 그중 반응이 함께 온 건 기상청 쇼츠 한 편이었어요. 광고 추정군은 조회의 33.4%를, 이벤트 영상은 댓글의 49.2%를 차지했어요. 큰 숫자를 걷어 내면 남는 건 날씨가 궁금했던 사람들에게 이유를 설명해 준 쇼츠 한 편이었죠. 이벤트 없이 반응을 모은 영상은 [무첨가지수]에서, 웹드라마와 예능 형식으로 예방 정보를 전한 시도는 [잉크픽]에서 이어서 볼게요.


자주 묻는 질문

Q. 10월 넷째 주 공공기관 유튜브에서 반응이 가장 많았던 영상은 무엇인가요?
기상청 '10월에 일본 도쿄가 30도?' 쇼츠예요. 68.1만 회, 좋아요 5,394개·댓글 54개로 이번 주 전체 반응 35,859건의 15.2%를 차지했어요. 좋아요 수는 기상청 채널 역대 최고예요.

Q. 공공기관 유튜브 광고 추정군은 이번 주 얼마나 되나요?
조회 3만 회 이상·참여율 0.15% 미만 기준으로 15편, 183.2만 회예요. 전체 조회의 33.4%로, 지난주(7편, 26.5%)보다 늘었어요.

Q.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공공기관 홍보 영상 성과는 어땠나요?
중소벤처기업부·산업통상부·행정안전부 등 7개 기관이 8편을 올렸고, 합계 8,666회(편당 1,083회), 반응 136건이었어요.


📨문의: oksuby@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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