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요 ㅣ 교토국제고의 고시엔 소재 영상에 '좋아요'가 쏟아진 이유?

Share
좋아요 ㅣ 교토국제고의 고시엔 소재 영상에 '좋아요'가 쏟아진 이유?

8월 4주 동안 중앙행정기관 유튜브 채널에 게재된 영상 콘텐츠의 좋아요수를 분석합니다. 좋아요는 영상에 대한 시청자의 호감도를 평가하는 요소입니다. 해당 영상 자체에 대한 평가뿐만 아니라 영상의 주제에 대한 평가의 의미도 담겨 있어, 채널의 콘텐츠 제작 방향 수립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 8월 4주 중앙행정기관 유튜브 채널에 게재된 영상의 좋아요 분석 결과, 한 주간 총 18,278개의 좋아요를 확보했으며, 상위 10개 영상의 좋아요 수는 9,644개로 전체 좋아요의 52.76%를 차지했습니다. 특히 재외동포청이 교토국제교 고시엔 우승과 관련된 쇼츠영상이 다수 좋아요스를 확보한 것도 눈에 띕니다. 더불어 조회수에 이어 좋아요 수에도 쇼츠영상의 다수 눈에 띄었습니다.

  • 가장 많은 좋아요를 확보한 영상은 재외동포청 <🥳교토국제고 고시엔 첫 우승🥳 700만 재외동포와 함께 우승을 축하합니다!>으로, 수집일 기준 4,700개 이상을 기록했습니다. 최근 광복절과 관련하여 뉴라이트 인사의 독립기념관 임명, 중요한 건 일본의 마음과 사과의 피로감 등 대통령 관계자의 발언, 독도 모형 철거 및 고위층의 친일 발언과 행적 등이 이슈가 되면서, 교토국제고의 우승이 더욱 화자가 되었고, 이를 활용한 영상 제작이 좋아요 수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이를 통해 알 수 있는 부분은 1. 국민의 관심은 친일과 관련된 행적이 아니라는 것, 2. 최근 이슈를 잘 활용하면 수치 성과에 큰 도움이 된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헤 각 부처와 관련되어 민감하지만 중요한 이슈에 대해 적극 대응하는 것이 수치성과는 물론 관심을 유도하는 데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 교육부에서 정기적으로 게재하는 이주호의 필통톡 시리즌 영상은 이번에도 많은 좋아요를 확보했으며, 좋아요 수 10위를 기록한 기상청 영상도 상당히 좋은 성과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번 주부터 인스타그램에서 <잉크닷 매거진>을 시험운영 합니다. 잉크픽, 잉크닷칼럼에 게재된 내용을 카드뉴스로 게재하며, (셋팅되기 전까지) '비정기'로 게재할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 드립니다. ^^

잉크닷 매거진 (@inkdot_magazine) • Instagram photos and videos
1 Followers, 0 Following, 3 Posts - See Instagram photos and videos from 잉크닷 매거진 (@inkdot_magazine)

Read more

[칼럼] 공공기관은 넷플릭스가 아니다 : 하루에 몰아 올린 시리즈가 남긴 아쉬움

[칼럼] 공공기관은 넷플릭스가 아니다 : 하루에 몰아 올린 시리즈가 남긴 아쉬움

넷플릭스는 시즌 전편을 한날한시에 공개합니다. 시청자는 주말 내내 '정주행'하고, 그 몰입은 곧 화제와 입소문으로 이어집니다. 이 '일괄 공개(binge-release)' 전략은 이제 하나의 문법처럼 자리 잡았습니다. 그렇다면 공공기관 유튜브 채널도 같은 방식을 따르면 될까요? 이번 주 교육부와 농림축산식품부가 나란히 선보인 시리즈들이, 이 질문을 다시 꺼내게 만듭니다.

By 숲
[잉크픽] 잠든 돌을 깨우는 5분, 숏폼의 시대에 '느림'으로 답하다

[잉크픽] 잠든 돌을 깨우는 5분, 숏폼의 시대에 '느림'으로 답하다

잉크픽(pick)은 한 주간 모니터링한 공공기관 유튜브 영상 가운데, 에디터의 눈에 띈 콘텐츠를 골라 그 시도와 의미를 들여다보는 코너입니다. 📨문의: oksuby@gmail.com 이번 주에는 짧고 빠른 영상들이 조회수를 쓸어 담은 한 주에, 정반대의 호흡으로 시청자를 붙잡아둔 한 편을 봅니다. 조달청의 〈[한국본색 黑] 전통남포벼루 벼루장, 잠든 돌을 깨우다 │ K-장인을

By 숲
[구독자] 경찰청 1위 굳히기, 기획예산처 한 달 +50%… 효율 1위는 여전히 국가데이터처

[구독자] 경찰청 1위 굳히기, 기획예산처 한 달 +50%… 효율 1위는 여전히 국가데이터처

구독자 수가 절대적인 우위를 가리는 기준이 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구독자가 많으면 그만큼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집니다. 소통은 곧 채널의 신뢰로 이어집니다. 억지로 구독자를 확보하기보다는 소통하는, 그래서 충성도 높은 구독자를 다수 확보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중앙행정기관과 광역자치단체 유튜브 채널의 구독자를 월 단위로 분석합니다. 중앙행정기관과 광역자치단체 유튜브 채널의 구독자를 통합하여

By 숲
[키워드] 많이 만든 건 흩어지고, 많이 본 건 한 편에 몰렸다

[키워드] 많이 만든 건 흩어지고, 많이 본 건 한 편에 몰렸다

이번 주 382편의 영상 제목을 형태소 분석(kiwipiepy)으로 분해해, 어떤 단어가 가장 많이 게시됐고, 가장 많이 조회됐으며, 가장 많은 반응을 얻었는지 세 축으로 살펴봅니다. 📨문의: oksuby@gmail.com 8월 4주는 가장 많이 만든 단어(여행·청년), 가장 많이 본 단어(멜론), 가장 많이 반응한 단어(바다)가 모두 달랐습니다.

By 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