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제복근무자가 들어온 '불편한 말'을 꺼낸 보훈부 쇼츠에 반응이 몰렸어요
2026년 10월 3주(10.19~10.25) 중앙행정기관과 광역자치단체 유튜브 영상 485편을 분석했어요. 국가보훈부 제복근무자 쇼츠, 기상청 지진 캠페인, 경찰의 날 영상까지 공공기관 쇼츠 사례와 조회·반응 흐름을 함께 살펴봅니다.
📒 한 줄 요약
이번 주 공공기관 유튜브에서 가장 많이 본 영상은 기상청 지진 캠페인(107.4만 회)이었지만, 반응은 국가보훈부 「제복 입었다고 이런 말까지 들어야 합니까?」 쇼츠 한 편이 전체의 18.2%를 가져갔어요. 제복근무자가 실제로 듣는 비하성 발언을 당사자 앞에서 솔직하게 꺼낸 영상이 감사 인사형 캠페인보다 훨씬 큰 반응을 끌어냈습니다.
이번 주 한눈에 보기
10월 3주에는 64개 기관이 영상 485편을 올렸고, 총 조회수는 747.9만 회였어요.
| 구분 | 일반 | 쇼츠 | 합계 |
|---|---|---|---|
| 중앙 | 122편 · 331.5만 회 | 174편 · 317.1만 회 | 296편 · 648.6만 회 |
| 광역 | 73편 · 71.6만 회 | 116편 · 27.7만 회 | 189편 · 99.3만 회 |
| 합계 | 195편 · 403.0만 회 | 290편 · 344.8만 회 | 485편 · 747.9만 회 |
지난주와 비교하면 영상 수는 줄었는데 조회는 늘었어요.
| 항목 | 10월 2주 | 10월 3주 | 증감 |
|---|---|---|---|
| 총 영상 수 | 510편 | 485편 | -4.9% |
| 총 조회수 | 696.8만 회 | 747.9만 회 | +7.3% |
| 전체 참여율 | 0.64% | 0.62% | -0.02%p |
| 참여 기관 수 | 64곳 | 64곳 | - |
※ 참여율 = (좋아요+댓글) ÷ 조회수 × 100
조회는 몇 편에 크게 쏠렸어요
조회 상위 영상이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지난주보다 눈에 띄게 커졌어요.
| 상위 영상 | 10월 2주 | 10월 3주 |
|---|---|---|
| 상위 1편 | 5.8% | 14.4% |
| 상위 2편 | 11.1% | 26.3% |
| 상위 10편 | 42.5% | 62.4% |
| 상위 20편 | 61.2% | 74.0% |
| 상위 50편 | 83.2% | 86.2% |
1위 영상 한 편이 전체 조회의 14.4%를 가져갔고, 상위 10편이 60%를 넘었어요. 반대편에는 조회 1천 회를 넘지 못한 영상이 183편(37.7%) 있습니다. 지난주(202편, 39.6%)보다 조금 줄었지만, 여전히 세 편 중 한 편 이상이에요.
조회 폭증의 실체 : 107만 회와 76만 회, 반응은 30배 차이

① 기상청 지진안전캠페인 — 107.4만 회, 반응 275건
이번 주 조회 1위는 기상청 「갑작스러운 지진에 대처하는 법🛡️ 기상청이 알려주는 필수 지진 대피 가이드」예요. 107.4만 회로 한 편이 전체 조회의 14.4%를 차지했죠. 그런데 좋아요는 253개, 댓글은 22개로 참여율이 0.03%에 머물렀어요.
기상청 채널 전체를 보면 10월 영상 평균 조회가 5만 9,791회로 9월(3,395회)의 17배가 넘는데, 같은 달 참여율은 0.13%로 올해 가장 낮아요. 지진 대비처럼 꼭 알려야 하는 정보를 널리 퍼뜨리려는 캠페인으로 보이고, 도달은 충분히 해냈어요. 다만 본 사람이 많은 만큼 반응이 따라오지는 않았습니다.
② 국가보훈부 「제복 입었다고 이런 말까지 들어야 합니까?」 — 76.6만 회, 반응 8,389건
조회 3위인 국가보훈부 쇼츠는 결이 전혀 달라요. 76.6만 회에 좋아요 7,723개, 댓글 666개로 참여율이 1.10%예요. 반응만 보면 기상청 영상의 30배가 넘고, 이번 주 485편 전체 반응의 18.2%를 이 한 편이 가져갔어요.
이 쇼츠는 최근 솔직한 화법으로 주목받는 정일영 교수가 MC를 맡은 보훈부 콘텐츠 '밥 한번 먹자'의 지난주 영상에서 나왔어요. 경찰·소방·해경·군인 등 제복근무자 여러 명과 이야기를 나누는 구성인데, 이 쇼츠에는 제복근무자들이 실제로 듣는 비하성 발언이 그대로 등장해요. 논란이 될 만한 말을 당사자 앞에서 피하지 않고 꺼낸 거죠.
같은 캠페인 안에서도 반응은 확연히 갈렸어요.
| 영상 | 형식 | 조회수 | 참여율 |
|---|---|---|---|
| 제복근무자 감사캠페인 본편 (9월 1주, #EVENT) | 일반 | 170.2만 | 0.06% |
| '제복근무자 여러분, 감사합니다' 인사 쇼츠 10편 (9월) | 쇼츠 | 최고 1.6만 | 0.56~2.35% |
| 「제복 입었다고 이런 말까지 들어야 합니까?」 | 쇼츠 | 76.6만 | 1.10% |
| 「"내 세금으로 월급 받잖아" 들었을 때 제복근무자 반응」 | 쇼츠 | 1.5만 | 2.05% |
| 「경찰·소방관 현타 오게 만드는 진상 주취자」 | 쇼츠 | 3,959 | 1.49% |
감사하다고 말하는 영상보다 제복근무자가 겪는 일을 솔직하게 보여준 영상에 사람들이 더 반응했어요. 이 영상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는 [잉크픽]에서 더 자세히 다룹니다.
이번 주의 주제: 제복의 주간
10월 21일 경찰의 날과 국가보훈부의 제복근무자 콘텐츠가 겹치면서, 이번 주에는 제복을 입고 일하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유난히 많았어요.
| 항목 | 수치 |
|---|---|
| 관련 영상 | 18편 |
| 참여 기관 | 6곳 (국가보훈부·경찰청·해양경찰청·병무청·경기도·강원특별자치도) |
| 조회수 | 122.7만 회 (전체의 16.4%) |
| 반응 | 1만 4,386건 (전체의 31.2%) |
| 참여율 | 1.17% (전체 평균 0.62%) |
전체 조회의 16%였던 영상들이 반응은 31%를 가져갔어요. 경찰청은 이번 주 12편을 올리며 「제81주년 경찰의 날 홍보영상」(4.4만 회)과 '경찰의 진심을 싣고', '현장 POL커싱' 시리즈를 함께 냈고, 경기도는 「마음을 다해서 소방관 여러분들께 사과드립니다」(2.4만 회, 1.22%)를 올렸어요. 해양경찰청은 새내기 해경 임용 쇼츠를 냈고요.
유형별 구도: 쇼츠는 많고, 조회는 일반 영상이 더 가져갔어요
| 유형 | 편수 | 비중 | 조회 비중 | 편당 조회 | 참여율 |
|---|---|---|---|---|---|
| 쇼츠 | 290편 | 59.8% | 46.1% | 1만 1,891회 | 0.70% |
| 일반 | 195편 | 40.2% | 53.9% | 2만 668회 | 0.54% |
영상 열 편 중 여섯 편이 쇼츠였지만, 조회는 일반 영상이 절반 넘게 가져갔어요. 기상청 지진 캠페인(일반, 107.4만 회)과 농식품부 AI 드라마(일반, 89.0만 회)의 영향이 커요. 참여율은 쇼츠가 0.70%로 조금 앞섰어요.
조회는 중앙, 참여는 광역

| 구분 | 영상 비중 | 조회 점유 | 반응 점유 | 평균 참여율 |
|---|---|---|---|---|
| 중앙 | 61.0% | 86.7% | 78.3% | 0.56% |
| 광역 | 39.0% | 13.3% | 21.7% | 1.01% |
광역은 조회 13.3%로 반응 21.7%를 만들어, 참여율이 중앙의 두 배 가까이 됐어요. 경상북도는 여행 유튜버 '차박차박'과 함께 만든 영상(8.1만 회, 1.76%)으로 광역 반응 1위에 올랐어요. 일부 광역자치단체 국정감사 기간이었던 만큼 서울·경기·울산은 국감 영상을 올리기도 했고요. 자세한 내용은 [광역]에서 볼 수 있어요.
정리
- 10월 3주 공공기관 유튜브는 485편, 747.9만 회, 참여율 0.62%였어요. 영상 수는 4.9% 줄고 조회는 7.3% 늘었어요.
- 조회 상위 10편이 전체의 62.4%를 차지할 만큼 쏠림이 컸어요.
- 조회 1위 기상청 지진 캠페인(107.4만 회)은 반응 275건, 반응 1위 국가보훈부 제복 쇼츠(76.6만 회)는 반응 8,389건이었어요.
- 제복근무자를 다룬 영상 18편이 전체 반응의 31%를 가져간 '제복의 주간'이었어요.
- 광고 추정군은 7편, 전체 조회의 26.5%로 지난주보다 줄었어요.
자주 묻는 질문
Q. 2026년 10월 3주 공공기관 유튜브에서 가장 반응이 좋았던 영상은? A. 국가보훈부 쇼츠 「제복 입었다고 이런 말까지 들어야 합니까?」예요. 76.6만 회에 좋아요 7,723개, 댓글 666개로 이번 주 485편 전체 반응의 18.2%를 차지했어요. 정일영 교수가 MC를 맡은 보훈부 '밥 한번 먹자' 영상에서 나온 쇼츠입니다.
Q. 조회수가 가장 많았던 공공기관 유튜브 영상은? A. 기상청 지진안전캠페인 「갑작스러운 지진에 대처하는 법」으로 107.4만 회였어요. 다만 참여율은 0.03%로, 잉크닷은 이런 영상을 '광고 추정군'으로 분류해요.
Q. 경찰의 날에 공공기관 유튜브는 어떤 영상을 올렸나요? A. 경찰청이 「제81주년 경찰의 날 홍보영상」(4.4만 회)을 비롯해 12편을 올렸어요. 국가보훈부의 제복근무자 콘텐츠까지 더하면 제복 관련 영상 18편이 이번 주 전체 반응의 31.2%를 차지했어요.
📨 문의: oksuby@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