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글 ㅣ듀오링고가 AI-first를 선택한 이유?

Share
좋은 글 ㅣ듀오링고가 AI-first를 선택한 이유?

듀오링고 창업자가 직원들에게 공유한 이메일이 공개되었습니다. 핵심은 "회사를 AI 중심으로 전환합니다"인데요. 왜 AI를 선택했는지, 앞으로의 변화는 어떠한지 함께 알아보고자 원문을 공유합니다.



공식적으로 밝히고 싶습니다: Duolingo는 Al-first로 전환됩니다.

Al은 이미 업무 방식에 변화를 가져오고 있습니다. 미래의 일이 아닙니다. 지금 일어나고 있는 일입니다. 큰 변화가 일어날 때 가장 나쁜 선택은 기다리는 것입니다. 2012년, 우리는 모바일 플랫폼에 베팅했습니다. 다른 기업들이 웹사이트에 집중하고 모바일을 부차적으로 개발할 때, 우리는 모바일 우선 전략을 선택했습니다. 왜냐하면 그것이 미래라고 믿었기 때문입니다. 이 결정은 2013년 아이폰 앱 올해의 앱 수상과 그 이후 이어진 입소문 성장을 가능하게 했습니다. 모바일 베팅은 모든 차이를 만들었습니다. 우리는 지금 비슷한 결정을 내리고 있으며, 이번에는 AI입니다.

AI는 단순히 생산성 향상 도구가 아닙니다. 우리 미션에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게 해줍니다. 잘 가르치려면 방대한 양의 콘텐츠를 생성해야 하는데, 수동으로 이를 수행하는 것은 확장성이 없습니다. 최근에 내린 가장 좋은 결정 중 하나는 느리고 수동적인 콘텐츠 생성 프로세스를 AI 기반 프로세스로 대체한 것입니다. AI가 없었다면 콘텐츠를 더 많은 학습자에게 확장하는 데 수십 년이 걸렸을 것입니다. 학습자들에게 이 콘텐츠를 가능한 한 빨리 제공하는 것은 우리의 의무입니다.

AI는 이전에는 불가능했던 기능인 비디오 콜을 구축하는 데도 도움을 줍니다. 이제 처음으로 인간 최고의 튜터와 같은 수준의 교육을 제공하는 것이 가능해졌습니다.

AI 우선 전략은 우리가 일하는 방식의 많은 부분을 다시 생각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인간을 위해 설계된 시스템에 작은 수정만 가하는 것은 목표에 도달하지 못할 것입니다. 많은 경우, 우리는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합니다. 모든 것을 한 번에 재구축할 수는 없으며, AI가 우리 코드베이스를 이해하는 것과 같은 일부 작업은 시간이 필요할 것입니다. 그러나 기술이 100% 완벽해질 때까지 기다릴 수는 없습니다. 품질이 조금 떨어지더라도 빨리 움직이는 게 낫습니다.

이 전환을 안내하기 위해 몇 가지를 적극적으로 도입합니다.

  • AI가 처리할 수 있는 업무를 아웃소싱하는 걸 줄일 겁니다.
  • AI를 잘 사용할 수 있는지를 채용할 때 중요하게 볼 것입니다. 성과 평가 때도요.
  • 팀원을 새로 뽑는 건, 업무의 더 많은 부분을 자동화할 수 없는 경우에만 허용됩니다.

이 모든 것을 고려하더라도, Duolingo는 직원들을 깊이 배려하는 회사로 남아있을 것입니다. 듀오링고 직원들을 AI로 대체하려는 게 아닙니다. 병목 현상을 제거하여, 이미 뛰어난 팀원들이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겁니다. Al 활용을 위해 더 많은 교육, 멘토링, 도구를 제공할 것입니다.

두려울 수 있지만, 이 변화가 Duolingo에게 큰 걸음이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이는 우리의 사명을 더 잘 수행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며, Duos에게는 이 기술을 활용해 업무를 더 효율적으로 수행하는 데 앞장서는 것을 의미합니다.


Read more

[인터뷰] 청와대 앞에서 토크쇼 한 사연? 권익위 담당자에게 직접 들어봤습니다!(feat. 말자할매)

[인터뷰] 청와대 앞에서 토크쇼 한 사연? 권익위 담당자에게 직접 들어봤습니다!(feat. 말자할매)

국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은 잉크닷이 모니터링하고 있는 모든 공공기관 유튜브 채널이 가진 과제이자 궁극적인 방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일주일 동안 발행되는 500여 건의 영상 속에서도 그러한 노력과 활동 그리고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데요. 10월 4주에 매우 흥미로운 영상이 등장했습니다. 국민의 고민을 해결해주는 국민권익위원회의 영상인데요. 개그우먼 김영희 씨와의 협업을

By 숲
[칼럼] 대통령에게 홍보를 부탁한 중기부 장관, 공공기관 유튜브의 대통령 활용법?!

[칼럼] 대통령에게 홍보를 부탁한 중기부 장관, 공공기관 유튜브의 대통령 활용법?!

공공기관 유튜브에서 대통령이 나오는 영상은 기관 평균보다 얼마나 잘 될까요? 이재명 정부 출범 후 22개 기관이 올린 대통령 등장 영상 48편을 잉크닷 DB로 비교하고, 부처가 대통령을 홍보에 활용하는 방법을 정리했습니다. 📒한 줄 요약 이재명 정부 출범 후 공공기관 유튜브에 올라온 대통령 등장 영상 48편 중 73%는 조회수가, 90%는

By 숲
[잉크픽] 질병관리청 웹드라마 '성장일기'와 경찰청 '이별캠프', 이야기로 건강과 사기 예방을 전하다

[잉크픽] 질병관리청 웹드라마 '성장일기'와 경찰청 '이별캠프', 이야기로 건강과 사기 예방을 전하다

10월 넷째 주(10.26~11.1) 잉크닷이 고른 공공기관 유튜브 영상은 질병관리청 웹드라마 '성장일기' 8부 '생명을 살리는 심폐소생술'과 경찰청 '이별캠프' EP.4 '기관사칭 사기'예요. 심폐소생술과 보이스피싱 예방이라는 딱딱한 정보를 드라마와 연애 리얼리티 형식에 담은 두 시리즈를 살펴봅니다. 📒 한 줄

By 숲
[키워드] 이태원 참사 4주기 주간, 공공기관 유튜브에 '이태원'은 없었어요

[키워드] 이태원 참사 4주기 주간, 공공기관 유튜브에 '이태원'은 없었어요

10월 넷째 주(10.26~11.1) 공공기관 유튜브 영상 535편의 제목 키워드를 분석하고, 같은 주의 주요 뉴스와 비교했어요.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IMF 성장률 전망과 민간소비, 주담대 금리, 국정감사, 이태원 참사 4주기를 기관들이 어떻게 다뤘는지 살펴봅니다. 📒 한 줄 요약 10월 넷째 주 공공기관 유튜브 제목에는 '미래'·'세계&

By 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