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9월 3주] 콘텐츠러리 ㅣ 유튜브의 비밀 / 우유가 논란이 된 이유?
에디터는 매일 '콘텐츠' 키워드로 모은 뉴스를 페이스북과 링크드인을 통해 공유합니다. 친구라면 매일 확인할 수 있겠지만, 그렇지 못한 분들을 위해 한 주간 공유한 뉴스와 에디터의 아주 사적인 의견을 덧붙여 공유합니다.

'유튜브 20주년', 구글은 감추고 싶은 유튜브의 비밀(2025년 2월 16일)

유튜브가 상당히 폐쇄적인 플랫폼이라는 내용의 BBC 기사. 생각해볼만한 내용이 꽤 많다.
1. 유튜브의 총 사용자 수를 밝히지 않고 있다. 유튜브의 월간 사용자는 약 25억 명이라고 하지만 추정일 뿐이다.
2. 유튜브에 엄청난 동영상이 저장되어 있고 지금두 수천, 수만 건의 영상이 생산되고 있지만, 정확한 영상 수를 알 수가 없다.
3. 유튜브에 올라온 영상의 평균 조회 수는 41회 정도이며, 대부분이 조회수 500회 미만. 전체의 4%는 조회수가 0이다.
美 틱톡 알고리즘 바이트댄스와 분리…오라클이 감독

국가안보라는 이유로 미국 내 틱톡 데이터가 중국에서 미국으로 넘어가는 상황.(매각이라고 하지만) 틱톡의 노력을 순식간에 가로채는 미국(트럼프)의 얍삽함을 꽤 긴 기사로 이야기 해주고 있다. 미국 내 틱톡 정보라고 하지만, 그럼에도 일본이 라인을 빼앗으러 했던 것과도 살짝 오버랩 되기도 하고... 이렇게 되면 일본 역시 다시 한 번 라인 찬탈을 시도하게 될지도 모르겠다.
"업데이트 안 할래" 카카오톡 새 기능에 반응 '싸늘'

야심차게 변경을 시도했으나.... 도대체 프로필 사진을 타임라인처럼 보고 싶어하는 사람이 몇 명이나 되려나? 기존의 변경된 프로필 변경한 사람들의 카톡 계정에 들어가 몰래 확인하는 '재미'를 카톡이 빼앗아버린 형국이다.
“왜 ‘우유’가 논란이 됐을까?”…아모레퍼시픽 이니스프리, 도마 위에 올랐다

이니스프리 영상이 논란이 된 이유는, 이용자의 감수성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기 때문. 제작하는 입장에서는 상품의 장점을 제대로 보여줄 수 있는 구성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외부인의 시선으로 바라볼 수 있는 사람이 한 명쯤은 필요할 듯 하고, 그 사람이 의사결정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야 하지 않겠는가... 싶다.
인스타그램 월간 30억 명 넘었다...틱톡과 본격 경쟁

인스타그램의 월간 활성 사용자가 30억 명을 돌파했다고. 이는 틱톡 15억 9천명의 두 배에 해당하는 수치다. DM으로 시작된 인스타그램 이용행태를 릴스로 폭증시킨 사례다. 그로 인해 숏폼의 대명사인 틱톡 이용자수를 넘어버리는 성과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