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 ㅣ 'K'에 열광하고, '실제모습'에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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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ㅣ 'K'에 열광하고, '실제모습'에 공감합니다

최근에는 지자체 유튜브나 인스타그램에 게재된 영상에 관심이 집중되는 모습을 자주 보게 됩니다. 지방 시대를 맞아 지방자치단체 중 광역자치단체의 유튜브을 모니터링 합니다. 지자체에서 제작하는 영상이 중앙행정기관과 어떤 차이를 보이는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종합분석
  • 2026년 1월 3주 광역자치단체 유튜브 채널에 게재된 영상 분석 결과, 한 주간 게재된 영상 수는 총 94건으로 지난 주 대비 1건 증가했습니다. 영상 수에서는 큰 변화를 보이지 않았습니다. 이는 세부 유형에서도 마찬가지 입니다.
  • 영상 수에서 변화는 거의 없었지만, 조회수 등 상세수치에서는 큰 변화의 폭을 보여주었습니다. 먼저 조회수의 경우 지난 주 대비 21만 회가 상승했는데, 일반영상 보다는 쇼츠영상에서 크게 증가했습니다. 쇼츠영상이 지난 주 보다 1건 감소했음에도 조회수가 크게 증가한 원인에는 부산시의  '재가의료급여' 홍보영상의 영향으로, 해당 영상 1건이 14만 회 이상의 조회수를 확보하고 있는 중입니다. 좋아요 수의 경우에도 (일반 영상에서도 크게 증가했지만) 쇼츠영상에서 큰 폭으로 증가했습니다. 다만 댓글은 오히려 감소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이를 종합해보면, 쇼츠영상의 경우 광고를 진행하든, 진행하지 않든 조회수와 좋아요 수 유도까지는 매우 용이하기에 높은 수치를 기록할 수 있었지만, 댓글 유도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댓글로 수치 성과가 이어지지 못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더불어 일반영상에서도 조회수, 좋아요 수가 증가했지만 댓글 수가 지난 주 대비 절반 수준으로 감소한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 이는 연계 이벤트의 감소와 댓글과 같은 적극적 참여를 유도할 소재의 부재 등으로 분석할 수 있습니다.

  • 전체영상 중에서는 여전히 서울시가 20건으로 가장 많은 영상 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뒤를 이어 대전광역시가 18건으로 2위를 기록했습니다. 대전시 채널을 살펴보면 일반영상에서는 대전시와 한화캐릭터가 등장하는 웹예능 시리즈 영상을 다수 확인할 수 있었으며, 쇼츠영상에서는 대전-충남 통합 관련 정보를 계속해서 전달하고 있었습니다.
  • 일반영상은 대전시가 8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쇼츠영상은 서울시가 16건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상세분석

<조회수>

  • 2026년 1월 3주 광역자치단체 유튜브 채널에 게재된 영상의 조회수 분석 결과, 부산광역시의 <재가의료급여를 아시나요?> 영상이 수집일 기준 142,515회로 가장 많았습니다. 쇼츠영상이기 때문에 댓글이 적은 것은 어느 정도 이해하지만, 조회수와 좋아요 수에 비해 댓글이 너무 없는 건 아쉬운 부분입니다.

<좋아요>

  • 1월 3주 광역자치단체 유튜브 채널에 게재된 영상의 좋아요 분석 결과, 서울시 <🎉K컬쳐 종묘제례 '칼군무' 끝판왕👍서울시무용단 '일무' , 무용계 오스카상 수상 👏🏆ㅣ일무(one dance) 4분 하이라이트ㅣ#서울시 #SEOUL #일무 #onedance>영상이 수집일 기준 1,745개로 가장 많았습니다. 이 좋아요 수치는 해당 영상의 조회수와 비교해볼 때 매우 높은 수치입니다. 최근 K-컬쳐의 국가적 위상이 높아지면서, 일반적으로 이용자들의 성향 역시 우리나라의 문화에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고퀄리티의 영상에 대한 반응도 높게 나타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댓글>

  • 1월 3주 광역자치단체 유튜브 채널에 게재된 영상의 댓글 분석 결과, 대구광역시 <대구 변호사는 하루 종일 뭘 하고 다닐까?|시민의삶 ep.013>이 수집일 기준 317개로 가장 많았습니다. 해당 영상은 대국광역시에 거주하는 시민들의 하루를 가감없이 보여주는 휴먼다큐 형태의 시리즈 영상으로, 꾸준히 높은 관심을 이끌어 내고 있습니다. 최근 과도하게 편집요소가 추가된 영상 보다는 이와 같은 '사실기반' 영상에 대한 관심이 더 높아지고 있는 트렌드를 반영하고 있습니다. 이벤트의 영향도 있지만, 트렌드를 꾸준히 반영하고 있다는 점 역시 댓글은 물론 다른 수치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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