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 ㅣ 부산시의 인플루언서 협업 영상이 성과가 좋은 이유는?

Share
지자체 ㅣ 부산시의 인플루언서 협업 영상이 성과가 좋은 이유는?

최근에는 지자체 유튜브나 인스타그램에 게재된 영상에 관심이 집중되는 모습을 자주 보게 됩니다. 지방 시대를 맞아 지방자치단체 중 광역자치단체의 유튜브을 모니터링 합니다. 지자체에서 제작하는 영상이 중앙행정기관과 어떤 차이를 보이는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종합분석
  • 2026년 2월 4주 광역자치단체 유튜브 채널에 게재된 영상 분석 결과, 한 주간 게재된 영상 수는 총 99건이며, 그 중 일반영상 45건, 쇼츠영상 54건이었습니다.
  • 영상 수에서는 11건의 차이가 있지만 상세 수치, 특히 조회수에서는 쇼츠영상의 수치성과가 두드러졌습니다. 쇼츠영상의 조회수는 16만회로 일반영상 8만회와 비교해 2배 이상 크게 나타났습니다. 평균 조회수에서도 쇼츠영상이 1000회 이상 높게 나타난 것을 보면, 이용자들이 광역자치단체 유튜브에서는 일반영상 보다 쇼츠영상에 더 큰 매력을 느낀 것으로 보입니다. 좋아요 수에서는 그 격차가 줄어들었으며, 댓글은 일반영상이 오히려 더 많았습니다.
  • 전체 영상 중에서는 서울시와 울산광역시가 21건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울산광역시는 일반영상이 12건이었으며, 서울특별시는 쇼츠영상이 12건이었습니다. 울산광역시는 정책 외에도 관광, 인물, 음식 등 다양한 소재의 영상을 게재하고 있습니다.

상세분석

<조회수>

  • 2026년 2월 4주 광역자치단체 유튜브 채널에 게재된 영사의 조회수 분석 결과, 부산광역시 <부산이 동물원을 직접 인수했다는 거, 알고 계셨나요?> 영상이 수집일 기준 4만 2천회로 가장 많았습니다. 해당 쇼츠영상은 부산시가 최근 진행하는 시리즈 영상입니다. 고정 인물 1인이 등장하여(부산시 명예대사로 선정된 IT인플루언서) 부산시의 주요 정책이나 변화되는 부분을 전달하는 구성입니다. 다른 영상도 조회수가 높은 편으로, 인플루언서가 등장한다는 점, 중요한 핵심만 실제 인물이 전달한다는 점 등이 높은 성과의 요인으로 보입니다.

<좋아요>

<댓글>


Read more

[칼럼] 7월, 조회수는 왜 계속 빠졌나 -  메가히트가 사라진 한 달

[칼럼] 7월, 조회수는 왜 계속 빠졌나 - 메가히트가 사라진 한 달

7월 한 달간 중앙행정기관과 광역자치단체 유튜브 채널의 주간 총 조회수는 단 한 번의 반등도 없이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1주 533만 회에서 시작해 509만, 396만을 거쳐 4주에는 266만 회. 첫 주 대비 절반 수준입니다. 특정 주의 돌발적 부진이 아니라 4주 내내 이어진 완만하고 일관된 하락이라는 점에서, 이 흐름은 개별 채널의 실수보다

By 숲
[잉크픽] 화제의 인물을 데려온다는 것

[잉크픽] 화제의 인물을 데려온다는 것

에디터가 이번 주 공공기관 유튜브에서 눈여겨본 영상을 골라 소개합니다. 이번 주에는 두 기관이 나란히 '화제의 인물'을 영상에 등장시켰습니다. 한 곳은 지금 대한민국에서 가장 뜨거운 걸그룹을, 다른 한 곳은 국빈으로 방한한 프랑스 대통령을 카메라 앞에 세웠습니다. 그런데 결과는 사뭇 달랐습니다. 화제성을 손에 쥔다는 것이 곧 성과를 보장하지는 않는다는

By 숲
[키워드] 게시·조회·참여, 세 개의 왕관은 따로 놀았다

[키워드] 게시·조회·참여, 세 개의 왕관은 따로 놀았다

이번 주 공공기관 유튜브를 세 개의 축으로 나눠 살펴봅니다. 누가 가장 많이 올렸는지(최다 게시), 누가 가장 많이 보였는지(최다 조회), 누가 가장 많은 반응을 얻었는지(최다 참여)입니다. 세 왕관을 한 채널이 모두 쓰는 일은 드뭅니다. 그 어긋남 속에 각 채널의 전략이 드러납니다. ■ 3축 키워드 차트 (게시 건수 · 총

By 숲
[무첨가지수] 이벤트도 라이브도 걷어내니, 충청남도와 산림청이 남았다

[무첨가지수] 이벤트도 라이브도 걷어내니, 충청남도와 산림청이 남았다

무첨가지수는 이벤트·경품·구독 유도처럼 인위적으로 참여를 끌어올린 콘텐츠와 라이브 방송을 제외한 뒤, 순수하게 콘텐츠 자체의 힘으로 이용자의 반응(좋아요+댓글)을 얼마나 이끌어냈는지를 조회수 대비 비율로 측정한 지표입니다. 이벤트·경품·추첨·응모·구독 유도 및 실시간 라이브 관련 키워드를 제목에서 제외하고, 조회수 1,000회 이상 영상만을 대상으로 산출합니다. 이번

By 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