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ㅣ 조회수가 '1200만 회'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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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ㅣ 조회수가 '1200만 회'라고요?

한 주 동안 중앙행정기관과 광역자치단체 유튜브 채널에 게재된 영상을 분석합니다. 전체적인 수치의 흐름, 주요한 트렌드 등을 살펴보며, 이들 채널이 가진 영향력과 정보 전달 효과 등을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더불어, 수치 등의 분석 중에서 부족한 부분, 추가했으면 하는 부분이 있으면 언제든 잉크닷 에디터에게 메일 주시면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oksuby@gmail.com)


  • 2026년 5월 4주 중앙행정기관과 광역자치단체 유튜브 채널에 게재된 영상 분석 결과, 한 주간 게재된 영상 수는 총 437건이며, 이 중 중앙행정기관이 335건으로 전체 영상의 80%를 차지했습니다. 지난 주에 이어 이번 주에도 중앙행정기관 쇼츠영상의 영상 수가 큰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 놀라운 것은 바로 조회수입니다. 최근 이재명 정부 1년을 앞두고 중앙행정기관에서 성과를 홍보하는 영상을 다수 게재하고 있습니다. 영상이 급증한 이유도 바로 그 이유 때문인데요.(평소 모니터링 기간보다 최대 100건 정도 늘어난 듯 합니다.) 특히 이번 주에는 쇼츠영상의 조회수가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수치 성과를 기록했습니다. 5월 4주 총 조회수는 1201만 회에 달하는데 그 중에서 중앙행정기관 쇼츠영상의 조회수가 무려 1001만 회에 달했습니다. 이는 전체 조회수의 83%를 차지하는 놀라운 수치입니다. 이재명 정부 1년 성과 홍보가 쇼츠에 유난히 집중되고 있으며, 광고 집행 등을 통해 수치 성과도 높이고 있는 중입니다. 다만, 이들 영상의 제작, 게재, 확산이 실제로 국민에게 다가가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의문입니다. 이는 상세분석에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좋아요와 댓글도 좋은 수치 성과를 보이고 있지만, 쇼츠영상의 수량과 조회수에 비해서 이들의 성과는 다소 부족한 모습입니다. 특히 댓글의 경우에는 중앙행정기관 일반영상이 쇼츠영상보다 더 많았습니다. 물론 이벤트의 영향도 있겠지만, 쇼츠영상의 게재와 확산이 소통에 큰 도움이 되지 않았음을 보여주는 부분입니다.

  • 영상 유형별로 살펴보면, 일반영상이 158건, 쇼츠영상이 279건이었으며 조회수에서는 거의 5배 정도 쇼츠영상이 더 많게 나왔습니다. 평균조회수에서도 쇼츠영상이 더 높은 성과를 기록했습니다. 좋아요 수와 댓글 수와 같이 소통 성과를 보여주는 부분에서는 역시나 쇼츠영상의 성과 효율이 낮아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 영상 수의 경우 식품의약품안전처가 19건을 게재해 가장 많았으며, 뒤를 이어 대전광역시 > 국세청 > 재외동포청의 순이었습니다. 전반적으로 상위에 오른 기관의 영상 수가 평소보다 많았습니다.

  • 주간트렌드를 살펴보면 전체 영상 수는 5월 4주에 오히려 32건 감소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지난 주에 이어 400건 이상의 영상 수를 기록하고 있는 중입니다. 상세히 살펴보면 중앙행정기관 쇼츠영상을 제외하고 모든 영상이 감소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중앙행정기관 일반영상이 가장 많이 감소했는데, 이 또한 이재명 정부 1년의 성과에 집중하면서 쇼츠영상을 다수 제작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 조회수의 경우 광역자치단체는 비슷한 수준을 계속해서 유지하고 있지만, 중앙행정기관에서 지난 주부터 조회수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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