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 경찰청, 검거 현장 하나로 조회·참여 모두 석권하다
7월 4주 기간 동안 중앙행정기관 유튜브에서 게재한 영상은 총 몇 건일까요? 각 기관별로 어떤 유형의 영상에 힘을 싣고 있으며, 이들 영상이 실제 도달과 소통으로 얼마나 이어지고 있는지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종합분석
| 영상 유형 | 영상 수 | 총 조회수 | 평균 조회수 | 총 좋아요 | 총 댓글 | 게재 기관 수 |
|---|---|---|---|---|---|---|
| 🎬 일반 | 10837.4% | 1,104,45746.9% | 10,226 | 15,73570.1% | 4,75885.6% | 40 |
| 📱 쇼츠 | 18162.6% | 1,251,09953.1% | 6,912 | 6,72329.9% | 80014.4% | 45 |
| 합계 | 289 | 2,355,556 | 8,151 | 22,458 | 5,558 | 51 |
- 2026년 7월 4주 중앙행정기관 유튜브 채널에 게재된 영상을 분석한 결과, 한 주간 게재된 영상 수는 총 289건이었으며, 이 중 일반영상은 108건, 쇼츠영상은 181건이었습니다. 영상을 게재한 기관 수는 일반영상 40곳, 쇼츠영상 45곳으로, 쇼츠영상이 더 많은 기관에서 더 많은 물량으로 운영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게시 물량의 무게중심이 쇼츠 쪽으로 기울어 있는 흐름이 이번 주에도 이어졌습니다.
- 상세 수치를 살펴보면, 총 조회수는 약 236만 회이며, 일반영상이 약 110만 회, 쇼츠영상이 약 125만 회로 두 유형이 비교적 균형을 이뤘습니다. 다만 좋아요와 댓글에서는 양상이 크게 갈렸습니다. 좋아요의 70.1%, 댓글의 85.6%가 일반영상에서 발생해, 쇼츠가 조회수 절반을 담당하면서도 깊은 반응은 일반영상에 크게 의존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쇼츠영상은 넓은 도달에 강한 반면, 영상을 끝까지 보고 의견을 남기게 만드는 '깊은 소통'은 여전히 일반영상이 담당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 순위 | 기관명 | 구분 | 영상 수 |
|---|---|---|---|
| 1 | 국가유산청 | 중앙 |
29
|
| 2 | 해양수산부 | 중앙 |
17
|
| 3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 중앙 |
13
|
| 4 | 식품의약품안전처 | 중앙 |
12
|
| 5 | 개인정보보호위원회 | 중앙 |
11
|
| 6 | 새만금개발청 | 중앙 |
11
|
| 7 | 기획예산처 | 중앙 |
10
|
| 8 | 보건복지부 | 중앙 |
9
|
| 9 | 국토교통부 | 중앙 |
9
|
| 10 | 중소벤처기업부 | 중앙 |
9
|
- 영상 수를 살펴보면, 국가유산청이 29건으로 가장 많은 물량을 기록했습니다. 다만 국가유산청의 채널별 조회수 합계는 약 6.7만 회에 그쳐, 편당 조회수로 환산하면 2,306회 수준이었습니다. 물량은 가장 많았으나 도달로는 이어지지 못한, 이번 주 중앙에서 가장 대비되는 사례입니다. 반면 경찰청과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각각 7건·11건으로 영상 수 상위에 오르지 않았음에도 채널별 조회수 합계 1·2위(각 약 37만·27만 회)를 기록해, 소수의 영상에 조회수가 집중된 유형으로 분석됩니다. 특히 경찰청은 단 7건으로 37만 회를 만들며 양보다 질로 승부한 대표 채널이었습니다.
상세분석
〈조회수〉

- 7월 4주 중앙행정기관 영상의 조회수 분석 결과, 국가데이터처의 쇼츠 <[청년공감 3편] 정책 맞춤형 통계데이터 서비스>가 약 20.2만 회로 가장 많았습니다. 다만 이 영상은 좋아요 235개·댓글 4개로 참여율이 0.12%에 그쳐, 조회수 대비 소통은 거의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뒤를 이어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쇼츠 <스쿨 오브 락스타>가 약 18.9만 회로 2위에 올랐으나, 제목에 '#댓글이벤트'를 내건 참여 유도형 콘텐츠였습니다.
- 3~5위는 경찰청의 검거 현장(15.6만 회), 경호처의 마크롱 대통령 한강 러닝 브이로그(15.4만 회), 농림축산식품부의 정책 다이제스트(12.8만 회)가 채웠는데, 사건·인물·현장이라는 실체가 있는 콘텐츠가 상위에 안착한 점이 눈에 띕니다.
〈좋아요〉

- 7월 4주 좋아요 수의 경우 경호처의 일반영상 <경호관들과 마크롱 대통령이 12km 한강러닝하는 셋로그>가 3,231개로 가장 많았습니다. 조회수에서는 4위였던 영상이 좋아요에서는 압도적 1위로 올라선 것인데, 정상급 인사의 인간적인 면모를 담은 브이로그가 단순 시청을 넘어 능동적 지지를 이끌어냈음을 보여줍니다. 뒤를 이어 경찰청의 <도망치다 제대로 걸렸다>가 1,747개,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의 <대통령 세종집무실 설계공모 당선작>이 1,300개를 기록했습니다.
- 조회수 상단을 채웠던 쇼츠·이벤트 콘텐츠가 좋아요 상위권에서는 자취를 감추고, 서사와 무게가 있는 일반영상이 그 자리를 채운 점이 인상적입니다. 조회수는 자극이 만들지만 좋아요는 공감이 만든다는 차이를 다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댓글〉

- 7월 4주 가장 많은 댓글은 경찰청의 <도망치다 제대로 걸렸다>로, 1,055개를 기록했습니다. 이 영상은 조회·좋아요·댓글 세 지표 모두 상위권에 이름을 올린 유일한 콘텐츠로, 이번 주 중앙의 실질적 대표작이라 부를 만합니다. 사건 콘텐츠 특유의 몰입과 반응 유발력이 세 지표를 고르게 끌어올렸습니다. 뒤를 이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청년 맞춤 '청심환' 정책>이 516개의 댓글을 기록했는데, 조회·좋아요 상위권에 없다가 댓글에서만 홀로 튀어오른 점이 흥미롭습니다. 정책의 실효성을 둘러싼 의견 교환이 활발했다는 뜻으로, 참여의 성격이 '호감'이 아니라 '논의'였음을 시사합니다. 3위 행복청의 세종집무실(465개), 4위 소방청의 고양 소방 훈련(356개)도 이해관계가 걸린 구체적 사안이 댓글을 자극한 사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