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전라남도 한 편이 절반, 그리고 조용히 쌓는 채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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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전라남도 한 편이 절반, 그리고 조용히 쌓는 채널들

광역자치단체 유튜브 채널의 한 주를 조회수·좋아요·댓글 세 지표로 살펴봅니다. 지방은 중앙에 비해 전체 조회수 규모가 작아, 소수의 화제 영상이 전체 흐름을 좌우하는 경우가 잦습니다. 그 쏠림의 구조를 함께 봅니다.

중앙행정기관과 광역자치단체 유튜브 채널의 콘텐츠를 통합하여 분석, 제공합니다. 상세 데이터는 별도로 문의해 주세요.(oksuby@gmail.com)


이번 주(7.28.~8.3.) 광역자치단체에서는 15개 채널이 총 97건의 영상을 게시했고, 총 조회수는 약 43.7만 회였습니다. 지난주(30.3만 회)보다 늘었지만, 이 증가분의 대부분이 특정 한 편에서 나왔다는 점이 이번 주 지방의 핵심입니다. 일반 41건(35.1만 회), 쇼츠 56건(8.6만 회)으로, 편수는 쇼츠가 많지만 조회수는 일반이 압도했습니다. 지방 쇼츠의 편당 평균은 1,534회에 그칩니다.

종합분석

영상 유형영상 수총 조회수평균 조회수총 좋아요총 댓글게재 기관 수
🎬 일반 4142.3% 351,18780.3% 8,566 3,95475.6% 1,35589.6% 14
📱 쇼츠 5657.7% 85,89219.7% 1,534 1,27424.4% 15710.4% 14
합계 97 437,079 4,506 5,228 1,512 15
  • 이번 주 지방에 게재된 영상은 총 97건으로, 일반 41건·쇼츠 56건이었습니다. 편수로는 쇼츠가 더 많지만, 게재 기관 수는 일반·쇼츠 모두 14곳으로 같아, 지방에서는 대체로 같은 기관들이 두 유형을 병행 운영하고 있습니다.
  • 중앙과 결정적으로 다른 지점은 조회수 구조입니다. 중앙에서는 쇼츠가 조회수의 3분의 2를 담당했지만, 지방에서는 정반대로 일반영상이 전체 조회수의 80.3%를 만들었습니다. 쇼츠는 57.7%의 물량을 차지하고도 조회수 기여는 19.7%에 그쳤고, 편당 평균 조회수도 1,534회로 일반(8,566회)의 5분의 1에 불과합니다. 지방 쇼츠는 물량은 있으나 도달로 이어지지 못하는 구조가 뚜렷합니다.
  • 좋아요(75.6%)와 댓글(89.6%) 역시 대부분 일반영상에서 발생했습니다. 특히 댓글은 열 개 중 아홉 개가 일반영상에서 나왔습니다. 지방에서는 조회·좋아요·댓글의 세 지표 모두 일반영상에 크게 의존하고 있으며, 쇼츠는 아직 도달과 소통 어느 쪽에서도 뚜렷한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영상 수 게재 기관 (상위 10)
순위기관명구분영상 수
1 울산광역시 지방
24
2 서울특별시 지방
15
3 인천광역시 지방
11
4 경상남도 지방
8
5 대전광역시 지방
7
6 충청북도 지방
6
7 경상북도 지방
5
8 부산광역시 지방
4
9 경기도 지방
4
10 대구광역시 지방
3
  • 영상 수 1위는 울산광역시(24건)로, 지방에서 압도적인 다작 채널입니다. 다만 편당 조회수는 2,029회로, 물량에 비해 편당 도달은 크지 않습니다. 2위 서울특별시(15건)·3위 인천광역시(11건)도 물량은 많지만 편당 조회수는 1,000~2,500회대에 머뭅니다.
  • 반대로 이번 주 조회수 상위였던 경상북도(5건·편당 16,043회)와 경기도(4건·편당 13,417회)는 물량 순위에서는 하위권이지만 편당 조회수가 압도적입니다. 소수의 영상에 조회수를 집중시킨 '양보다 질' 유형으로, 다작형인 울산·서울·인천과 뚜렷이 대비됩니다.
  • 정리하면 지방은 '많이 올리는 채널(울산·서울·인천)'과 '적게 올려 크게 터뜨리는 채널(경북·경기)'로 운영 방식이 갈립니다. 다만 전자는 아직 편당 도달이 낮아, 물량이 곧 성과로 이어지지는 않고 있습니다.
채널별 조회수·참여율 랭킹 (상위 8)
순위기관건수총 조회수총 참여참여율
1전라남도2건122,034회1,1780.97%
2경상북도5건80,215회4600.57%
3경기도4건53,668회1,0531.96%
4울산광역시24건48,691회1,4122.90%
5서울특별시15건38,158회1,0402.73%
6충청북도6건21,752회550.25%
7대구광역시3건20,815회5722.75%
8인천광역시11건14,110회1811.28%
  • 조회수 상위는 전라남도·경상북도가 차지했지만, 참여율로 보면 그림이 달라집니다. 울산광역시(2.90%)·대구광역시(2.75%)·서울특별시(2.73%)·경기도(1.96%)가 상위권으로 올라오고, 조회수 1위 전라남도(0.97%)와 2위 경상북도(0.57%)는 오히려 참여율이 낮습니다.
  • 눈여겨볼 채널은 울산광역시입니다. 이번 주 24건으로 게시량이 전체 기관 중 가장 많았고, 편당 조회수는 낮지만 참여율이 2.90%로 지방 최고 수준입니다. '많이 올리고, 본 사람은 확실히 반응하는' 구조로, 조회수 상위를 광고 추정군이 채운 이번 주 전체 구도와는 결이 다른 채널입니다.
  • 반대로 충청북도는 6건에 조회수 2.1만 회를 모았지만 참여율이 0.25%로, 노출 대비 반응이 옅었습니다.

정리하면 이번 주 지방은 전라남도 한 편이 조회수를 끌어올린 가운데, 조회수로는 드러나지 않는 '조용히 반응받는' 채널들(울산·대구·서울·경기)이 참여율에서 존재감을 보인 한 주였습니다.


상세분석

조회수
순위기관유형조회수제목
1전라남도일반119,109회[EN] 소고기 안 좋아한다던 남노.. 함평 한우 탈탈 털어버림
2경상북도일반47,824회2026 여름 안전은 신나리만 믿으라구! 폭염·호우·태풍
3경기도일반43,100회너와 나, 우리 가족의 이야기 | '나의 경기도에게'
4경상북도일반31,455회은어 잡고 숯불에 구워먹는 여름 피서 끝판왕! 2026 봉화
5충청북도일반19,848회한 여름날의 꿈 |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 1위 전라남도 '함평 한우' 영상은 11.9만 회로, 이번 주 지방 전체 조회수(43.7만)의 약 27%를 홀로 차지했습니다. 셰프 윤남노를 앞세운 로컬 먹거리 콘텐츠로, 좋아요(1,074개)도 지방 1위여서 조회와 반응을 함께 잡았습니다.
  • 다만 이 한 편을 빼면 지방 조회수는 약 31.8만 회로, 지난주 수준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소수 화제작 한 편이 전체 지표를 끌어올리는 지방 특유의 쏠림 구조가 이번 주에도 반복됐습니다.
  • 2·4위 경상북도는 '신나리' 캐릭터를 활용한 여름 안전 콘텐츠와 봉화 피서 영상으로 두 편을 상위권에 올렸습니다. 여름이라는 계절 소재를 지역 자원과 엮는 전형적인 지방 콘텐츠 전략입니다.

좋아요
순위기관좋아요조회수제목
1전라남도1,074119,109회[EN] 함평 한우 탈탈 털어버림
2대구광역시42519,692회치킨의 성지 대구!! 치킨 먹으러 대구까지 오는 이유!!
3울산광역시28011,334회코리아컵 울산더비 축구경기 관람
4서울특별시2777,525회서울대 출신 슈카도 못 맞힌 역대급 난이도
5경기도2527,129회민선9기 경기도민청원 1호 답변 | 경기남부광역철도
  • 좋아요 상위권에는 조회수 순위와 다른 채널들이 올라옵니다. 2위 대구광역시(치킨), 3위 울산광역시(축구 관람), 4위 서울특별시(퀴즈 콘텐츠)는 조회수 자체는 1~2만 회대이지만, 본 사람의 호응 밀도가 높았습니다.
  • 특히 대구 '치킨의 성지' 영상은 조회수 대비 좋아요 비율이 2%를 넘어, 지역 정체성을 재미있게 풀어낸 콘텐츠가 반응을 이끌어내는 지방의 강점을 보여줍니다.

댓글
순위기관댓글조회수제목
1경기도24243,100회너와 나, 우리 가족의 이야기 | '나의 경기도에게'
2서울특별시1917,736회너 나한테 왜 이래? 여름방학 서울 무료 혜자스팟
3경기도1767,129회민선9기 경기도민청원 1호 답변
4대구광역시13619,692회치킨의 성지 대구!!
5경상남도131502회"한국엔 왜 이런 양파 없어요?" 윤남노 셰프
  • 댓글 1·3위를 경기도가 차지했습니다. 특히 3위 '경기도민청원 1호 답변'은 조회수(7,129회) 대비 댓글(176개)이 많아, 도정 현안에 도민이 직접 반응하는 소통형 콘텐츠의 힘을 보여줍니다.
  • 5위 경상남도 영상은 조회수가 502회에 불과한데도 댓글이 131개에 달합니다. 노출은 적었지만 본 사람들이 활발히 대화를 나눈, 참여 밀도가 매우 높은 사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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