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례 소개] 식품의약품안전처 「꼼꼼한 속도, K-바이오 안심레이스」 캠페인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쇼트트랙 국가대표 김길리 선수와 함께한 홍보 영상을 선보였습니다.
이번 영상은 의약품 허가·심사 기간을 기존 420일에서 240일로 단축한 정책을 국민에게 쉽고 친근하게 알리기 위해 제작한 것으로,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규제 정책을, 빙판 위에서 빠른 스피드와 꼼꼼한 준비를 모두 갖춘 김길리 선수의 이미지에 빗대어 풀어낸 것이 특징입니다.
'빠르지만 결코 소홀하지 않은 속도'라는 캠페인의 핵심 메시지가 선수의 경기 장면과 자연스럽게 겹쳐지며, 정책의 취지를 감각적으로 전달하고 있는데요. 식품의약품안전처 담당자로부터 김길리 선수와의 협업 영상 제작과 관련되어 간단한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가장 빠른 순간은 꼼꼼한 준비에서 나온다
Q. 이번 캠페인의 내용과 목적을 간단히 소개해 주세요.
이번 캠페인의 핵심을 'K-바이오 허가·심사 기간 단축'으로 소개했습니다. 신약이 시장에 나와 환자에게 닿기까지 걸리던 허가·심사 기간을 420일에서 240일로, 무려 180일 앞당겨 치료를 기다리는 환자들의 시간을 그만큼 줄였다는 내용입니다.
다만 속도만을 강조하지는 않았다고 강조하지는 않았습니다. 안전성·품질·현장실사를 통한 체계적인 지원과 철저한 검증을 바탕으로 달성한 '꼼꼼한 속도'라는 점을, 쇼트트랙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설명하고자 했습니다. 여기에 국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타이핑 챌린지' 이벤트를 더해, "꼼꼼한 속도 240일, K-바이오의 경쟁력이 됩니다!"라는 슬로건 문장을 직접 손으로 입력해 보게 함으로써 정책 메시지를 보다 효과적으로 각인시키고자 했습니다.
Q. 왜 김길리 선수와 협업을 했나요?
'꼼꼼함'과 '스피드'의 상징적인 결합이 첫 번째 이유입니다. 김길리 선수는 빙상 위에서의 눈부신 스피드와 이를 뒷받침하는 꼼꼼한 사전 준비로 뛰어난 성과를 내온 선수인 만큼, "가장 빠른 순간은 가장 꼼꼼한 준비에서 나온다"는 정책 슬로건을 선수의 이미지와 연결하면 메시지를 완벽하게 설명할 수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또한 어려운 정책을 '사람의 이야기'로 번역하려는 의도도 있었습니다. 허가·심사 기간 단축 같은 규제 정책은 국민 입장에서 어렵고 멀게 느껴지기 쉬운데, 이 추상적인 개념을 국가대표 선수의 노력과 삶이라는 친숙한 이야기로 재해석하여 국민적 공감대와 신뢰를 형성하고자 했습니다.
Q. 김길리 선수와 촬영 시 에피소드가 있다면요?
김길리 선수가 촬영 초반에 다소 긴장하여 몸이 굳어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하지만 정책 설명을 듣고 캠페인의 취지와 메시지에 깊이 공감하면서, 점차 편안해진 분위기 속에 촬영을 무사히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이번 촬영을 계기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국민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생각보다 훨씬 다양한 일들을 수행하고 있다는 사실에 놀라움을 표하기도 했습니다.

'꼼꼼한 속도, K-바이오 안심레이스'는
의약품 허가·심사 기간 단축 정책을 국민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된 캠페인입니다. 국가대표 김길리 선수의 빠른 스피드를 모티브로 삼아, 신약을 기다리는 환자들이 필요한 의약품을 보다 빠르게 만날 수 있도록 한 정책의 의미를 쉽고 친근하게 풀어내고 있습니다.
무엇이 달라졌나요?
신약이 환자에게 닿기까지 걸리던 K-바이오 허가·심사 기간이 420일에서 240일로 단축됐다. 180일, 약 6개월을 앞당긴 셈입니다.
심사는 빨라졌지만 검증은 그대로입니다. 품질, 안전성, 유효성 검토와 현장심사 등은 오히려 더욱 꼼꼼하게 진행되는데, '빠른 속도'가 아니라 '꼼꼼한 속도'라는 이름이 붙은 이유입니다.
이러한 변화는 신약을 기다리는 환자들의 치료 기회를 앞당길 뿐 아니라, 국내 K-바이오 산업의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참여형 '타이핑 챌린지'에 참여하세요!
캠페인 마이크로사이트에서는 국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타이핑 챌린지가 진행 중입니다. "꼼꼼한 속도 240일, K-바이오의 경쟁력이 됩니다!"라는 슬로건 문장을 오타 없이 입력하면 인증서가 발급되는데요.
정확성과 속도감을 동시에 체험하도록 설계된 이 이벤트는, '심사는 더 빠르게, 검토는 더욱 꼼꼼하게'라는 정책의 핵심 메시지를 국민이 자연스럽게 체감할 수 있습니다.
(2026년 7월 20일부터 8월 14일까지 진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