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울산 '노총각 여행' 한 편이 37만, 지방을 삼켰다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분석합니다. 종합분석(채널 단위 집계)에 이어 상세분석(영상 단위 TOP 5)으로 구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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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 유형 | 영상 수 | 총 조회수 | 평균 조회수 | 총 좋아요 | 총 댓글 | 게재 기관 수 |
|---|---|---|---|---|---|---|
| 🎬 일반 | 48 | 492,548 | 10,261 | 11,596 | 1,735 | 13 |
| 📱 쇼츠 | 68 | 149,157 | 2,193 | 1,875 | 103 | 15 |
| 합계 | 116 | 641,705 | 5,532 | 13,471 | 1,838 | 17 |
종합분석
이번 주 지방자치단체는 116편을 게시했습니다. 총 조회는 64.2만 회, 참여율은 2.39% 였습니다.
| 지표 | 8월 2주 | 8월 3주 | 변화 |
|---|---|---|---|
| 총 영상 | 130편 | 116편 | -14편 |
| 총 조회수 | 286,629 | 641,705 | +123.7% |
| 참여율 | 1.69% | 2.39% | +0.70%p |
| 기관 수 | 17곳 | 17곳 | 유지 |
전주 대비 지방은 게시량은 줄었지만(-14편) 조회가 2배 이상 폭증(+123.7%)했습니다. 참여율도 1.69%에서 2.39%로 크게 올랐습니다. 그러나 이 급등을 '지방 채널 전반의 성장'으로 읽어서는 안 됩니다. 조회 증가분 35.5만 회 중 37.6만 회가 울산광역시 '노총각 여행' 단 한 편에서 나왔기 때문입니다. 즉 지방의 조회·참여 반등은 사실상 울산 단일 히트작 하나가 만든 착시에 가깝습니다.
| 지표 | 값 |
|---|---|
| 총 영상 | 116편 |
| 총 조회수 | 641,705 |
| 총 좋아요 | 13,471 |
| 총 댓글 | 1,838 |
| 참여율 | 2.39% |
참여율도 짚어둘 만합니다. 지방(2.39%)이 중앙(1.14%)을 두 배 이상 앞섰습니다. 조회 총량은 중앙의 절반 수준이지만, 시청자당 반응 밀도는 지방이 압도적으로 높습니다. 다만 이 격차 역시 상당 부분 울산 한 편이 끌어올린 것으로, 아래에서 자세히 살펴봅니다.
게시량 상위 기관
| 순위 | 기관 | 편수 |
|---|---|---|
| 1 | 울산광역시 | 30 |
| 2 | 서울특별시 | 20 |
| 3 | 대전광역시 | 10 |
| 4 | 충청북도 | 8 |
| 4 | 경상남도 | 8 |
울산광역시가 30편으로 게시량 1위입니다. 2위 서울(20편)과의 격차가 큽니다. 울산은 7월부터 이어진 '지속적 다작' 흐름을 이번 주에도 유지했습니다.
채널별 조회 상위
| 순위 | 기관 | 조회수 | 편수 |
|---|---|---|---|
| 1 | 울산광역시 | 447,780 | 30 |
| 2 | 대구광역시 | 47,809 | 4 |
| 3 | 경상북도 | 36,996 | 3 |
| 4 | 서울특별시 | 35,871 | 20 |
| 5 | 경상남도 | 10,491 | 8 |
채널별 참여 상위
| 순위 | 기관 | 참여(좋아요+댓글) | 편수 |
|---|---|---|---|
| 1 | 울산광역시 | 13,070 | 30 |
| 2 | 서울특별시 | 550 | 20 |
| 3 | 대구광역시 | 526 | 4 |
| 4 | 충청남도 | 286 | 7 |
| 5 | 경상북도 | 165 | 3 |
이번 주 지방은 울산광역시가 게시·조회·참여 세 지표를 모두 석권했습니다. 조회 44.8만, 참여 13,070으로 2위와의 격차가 압도적입니다. 그런데 이 성과의 실체를 들여다보면 단 한 편입니다. 울산의 '노총각 여행'(37.6만 회)이 채널 조회의 84%, 참여의 대부분을 차지했습니다. 이 영상을 빼면 울산의 나머지 29편 평균 조회는 2,484회로, 여전히 잉크닷이 주목해 온 '저조회·다작' 구조 그대로입니다.
즉 이번 주 울산은 '꾸준한 아카이빙형 다작'이라는 기존 성격 위에, 초대형 히트작 한 편이 얹힌 이례적 한 주였습니다. 다작 채널이 어느 순간 '한 방'을 터뜨렸을 때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를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상세분석
8월 3주 지방자치단체의 상세수치별 상위 영상은 '잉크닷서치'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조회수 TOP 5
| 순위 | 기관 | 제목 | 조회수 | 참여율 |
|---|---|---|---|---|
| 1 | 울산광역시 | 노총각 남자 둘이서 여행 가면 생기는 일 | 375,743 | 3.15% |
| 2 | 대구광역시 | 장난감을 치료하는 의사가 있다고? | 시민의삶 ep.23 | 45,089 | 1.08% |
| 3 | 경상북도 | [맛대맛] "딱복파" vs "물복파" 오늘 결판냅니다! | 36,529 | 0.39% |
| 4 | 울산광역시 | 팥빙수 먹고 뿅 간 이선민 유영우 | 32,878 | 1.48% |
| 5 | 울산광역시 | 형 몸 마냥 멋있는 몬 마냐 | 14,235 | 1.88% |
- 1위 울산 '노총각 여행'은 조회·참여를 압도적으로 함께 잡았습니다. 조회 37.6만 회에 참여율 3.15%로, 이번 주 전 기관을 통틀어 조회 1위입니다. 인기 개그맨 이선민·유영우의 팬덤과 예능감을, 지자체 홍보라는 본분을 숨기지 않으면서도 완성도 높은 '웹예능'으로 승화시킨 기획이 폭발적 반응을 만들었습니다. 지자체 채널 특유의 딱딱함 대신 날것의 리액션, 셀프 디스("지자체 조회수 100회"), 지역 먹방·명소를 자연스럽게 녹인 구성이 시청 지속 시간과 참여를 함께 끌어올렸습니다.
- 4·5위 역시 울산입니다. 같은 출연진의 파생 콘텐츠가 조회 상위권을 함께 채우며, 단발 히트를 넘어 시리즈로 확장되는 흐름을 보였습니다.
- 3위 경상북도(0.39%) 는 조회는 크지만 참여율이 0%대입니다. 대결 구도의 소재성 콘텐츠가 조회는 끌었으나 반응으로 이어지지는 못한 사례입니다.
좋아요 TOP 5
| 순위 | 기관 | 제목 | 좋아요 | 조회수 | 참여율 |
|---|---|---|---|---|---|
| 1 | 울산광역시 | 노총각 남자 둘이서 여행 가면 생기는 일 | 10,587 | 375,743 | 3.15% |
| 2 | 울산광역시 | 팥빙수 먹고 뿅 간 이선민 유영우 | 463 | 32,878 | 1.48% |
| 3 | 울산광역시 | 형 몸 마냥 멋있는 몬 마냐 | 263 | 14,235 | 1.88% |
| 4 | 충청남도 | 서산에 반해 지갑 탈탈 턴 | 206 | 2,678 | 8.74% |
| 5 | 대구광역시 | 장난감을 치료하는 의사가 있다고? | 시민의삶 ep.23 | 192 | 45,089 | 1.08% |
- 울산이 좋아요 1·2·3위를 독식했습니다. 특히 1위 영상의 좋아요 1.06만 개는 지방 전체 좋아요(1.35만)의 대부분을 차지합니다. 한 편의 콘텐츠가 채널을 넘어 지방 전체 지표를 좌우한 셈입니다.
- 4위 충청남도 '서산' 영상은 조회 2,678회로 작지만 참여율 8.74%로 매우 높습니다. 지역 여행지를 유쾌하게 소개한 콘텐츠가, 본 사람의 확실한 좋아요를 이끈 '무첨가지수형' 반응입니다.
댓글 TOP 5
| 순위 | 기관 | 제목 | 댓글 | 조회수 | 참여율 |
|---|---|---|---|---|---|
| 1 | 울산광역시 | 노총각 남자 둘이서 여행 가면 생기는 일 | 1,244 | 375,743 | 3.15% |
| 2 | 대구광역시 | 장난감을 치료하는 의사가 있다고? | 시민의삶 ep.23 | 297 | 45,089 | 1.08% |
| 3 | 경상북도 | [맛대맛] "딱복파" vs "물복파" | 72 | 36,529 | 0.39% |
| 4 | 충청남도 | 서산에 반해 지갑 탈탈 턴 | 28 | 2,678 | 8.74% |
| 5 | 울산광역시 | 팥빙수 먹고 뿅 간 이선민 유영우 | 22 | 32,878 | 1.48% |
- 1위 울산 '노총각 여행'은 조회·좋아요·댓글 세 지표를 모두 석권했습니다. 댓글 1,244개는 단순 반응을 넘어 시청자들의 실제 대화가 오갔음을 보여줍니다. 출연진에게 다음 편을 요청하는 등 '팬덤형 대화'가 활발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 2위 대구 '시민의삶' 은 지역의 숨은 이야기(장난감 병원)를 다큐로 풀어 댓글 297개를 이끌었습니다. 좋아요(192)보다 댓글(297)이 많은 구조로, 잔잔한 소재가 오히려 시청자의 이야기를 이끌어낸 사례입니다.
- 광복절 라이브는 지난 주 대비 크게 잦아들었습니다. 이번 주 지방 라이브는 서울 'DDP 라이브'(4,643회), 경기 '추경안'(1,007회) 등 소규모에 그쳤습니다. 실시간·라이브 영상은 무첨가지수 랭킹에서는 제외되지만, 지방 분석에서는 유효한 콘텐츠로 포함해 읽습니다.
이번 주 지방의 얼굴은 압도적으로 울산광역시였습니다. '노총각 여행' 단 한 편이 조회·좋아요·댓글을 모두 석권하며, 지방 전체 지표를 끌어올렸습니다. 인기 출연진의 팬덤과 웹예능 문법을 지자체 채널에 이식한 이 기획은, 좋은 소재를 과감한 연출로 풀면 공공기관 채널도 37만 회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증명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