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섭스큐레이션] 10월 4주 콘텐츠 이슈

숲 via 장재섭
숲 via 장재섭

막장 유튜버 규제로 해결? “좋은 콘텐츠 지표를 만들자”
막장 유튜버 규제로 해결? “좋은 콘텐츠 지표를 만들자”
크리에이터가 만든 콘텐츠의 ‘선한 영향력’을 측정하고 사회에 기여를 한 크리에이터를 시상하는 등 긍정적 측면의 제도적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심재웅 숙명여대 미디어학부 교수는 27일 국회에서 열린 ‘미디어 크리에이터 산업 발전을 위한 지원방안 모색 세미나’ 발제를 통해 크리에이터의 선한 영향력을 측정할 수 있는 기준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는 배현진·박수영 국민의힘 의원과 부산콘텐츠마켓 조직위원회가 주최했다.‘크리에이터의 선한 영향력’은 크리에이터가 콘텐츠 혹은 직접적인 행동을 통해 개인, 사회,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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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터의 선한 영향력을 판단할 수 있는 기준(지수)를 개발해야 한다는 토론이 진행되었나보다. 얼핏 보면 맞는 이야기 일 수도 있겠지만, 기준 안에 크레이어터를 가두려는 노력도 포함되어 있음을 느낀다. 자유로운 공간에서 다양한 콘텐츠가 만들어질 수 있다고 본다. 잣대가 들어서는 순간 다양성은 사라진다.


네이버, 20대 겨냥 "마이뉴스 20대" 신설…MZ 공략
네이버 20대 겨냥 마이뉴스 20대 신설MZ 공략
네이버가 20대 이하 젊은 이용자를 겨냥한 뉴스 서비스를 개시했다. 1981년생 젊은 리더인 최수연 대표의 지시에 따른 `MZ 공략`의 일환이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27일부터 1994년 이후 출생자에게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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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가 20대만 타겟으로 하는 뉴스 서비스를 신설. 20대가 관심있는 뉴스를 우선 배치하고 숏폼도 함께 구성하는게 과연 20대에 맞는 뉴스 서비스인가에 대해서는 의문. 여러가지가 짬뽕된 느낌이 든다.


머스크 “광고주님들, 트위터는 난투극 판치는 지옥 아니라 최고의 플랫폼입니다”
머스크 “광고주님들, 트위터는 난투극 판치는 지옥 아니라 최고의 플랫폼입니다”
소셜미디어(SNS) 트위터 인수를 위한 막바지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광고주들에게 보내는 공개서한을 통해 트위터를 광고 플랫폼으로 많이 활용해달라고 호소하고 나섰다. 머스크는 27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광고주들에게 보내는 공개서한을 게재하고 트위터에 인수에 나선 배경과 향후 운영 방향 등을 설명했다. 그는 트위터의 플랫폼 정책과 관련해 “결론 없이 아무 말이나 할 수 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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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머스크가 트위터를 인수하는 것으로 결정이 되는가 봄. 건전한 토론의 장을 만드는 것이 인수의 목적이라고 하지만, 지금까지 머스크가 보여준 모습을 보면 과연 맞는지 의심이 되긴 한다. 그나마 자유롭고 규제를 덜 받는 공간으로 인식되는 트위터가 어떻게 변화할지 궁금해지기도 하고.


분위기 안 좋은 메타의 메타버스
분위기 안 좋은 메타의 메타버스
메타버스에 진심이어서 사명까지 메타로 바꿨는데... 그 이후로 성적이 계속 저조하다. 최근 소식은 VR 기반의 소셜 유니버스 ″가 안간힘을 쓰고 있다는 것. ✔️ 무슨 일인데? 메타가 원래 ‘올해 말까지 월간 활성자수를 50만명으로 할게’라고 당차게 외쳤는데, 이 숫자를 28만명으로 했다. 가만 보니 반응이 영 시원찮기 때문. 현재 월간 활성자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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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의 메타버스가 생각만큼 호응을 얻지 못하고 있으며, 페이스북 이용자도 급감하고 있다는 소식. 여기저기서 페이스북의 실적 악화, 위기 이야기가 피어오르고 있는 중. 한 세대가 저무는가... 라는 생각이 든다.


헤비 유저 떠나는 트위터… “팬데믹 이후 급속도로 감소”
“트위터, 헤비 유저 잃고 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트위터 인수 계약이 막바지에 접어든 가운데 트위터가 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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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전체 이용자의 10%에 불과하지만 90%의 콘텐츠를 작성하는 헤비유저가 줄어들고 있다는 기사. 정확한 이유는 알 수 없다고 하지만, 틱톡을 비롯 유튜브 숏츠 등 숏폼 영상 콘텐츠로 이동한 것은 아닐까 라는 추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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