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섭스큐레이션] 10월 4주 콘텐츠 이슈
막장 유튜버 규제로 해결? “좋은 콘텐츠 지표를 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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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터의 선한 영향력을 판단할 수 있는 기준(지수)를 개발해야 한다는 토론이 진행되었나보다. 얼핏 보면 맞는 이야기 일 수도 있겠지만, 기준 안에 크레이어터를 가두려는 노력도 포함되어 있음을 느낀다. 자유로운 공간에서 다양한 콘텐츠가 만들어질 수 있다고 본다. 잣대가 들어서는 순간 다양성은 사라진다.
네이버, 20대 겨냥 "마이뉴스 20대" 신설…MZ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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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가 20대만 타겟으로 하는 뉴스 서비스를 신설. 20대가 관심있는 뉴스를 우선 배치하고 숏폼도 함께 구성하는게 과연 20대에 맞는 뉴스 서비스인가에 대해서는 의문. 여러가지가 짬뽕된 느낌이 든다.
머스크 “광고주님들, 트위터는 난투극 판치는 지옥 아니라 최고의 플랫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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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머스크가 트위터를 인수하는 것으로 결정이 되는가 봄. 건전한 토론의 장을 만드는 것이 인수의 목적이라고 하지만, 지금까지 머스크가 보여준 모습을 보면 과연 맞는지 의심이 되긴 한다. 그나마 자유롭고 규제를 덜 받는 공간으로 인식되는 트위터가 어떻게 변화할지 궁금해지기도 하고.
분위기 안 좋은 메타의 메타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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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의 메타버스가 생각만큼 호응을 얻지 못하고 있으며, 페이스북 이용자도 급감하고 있다는 소식. 여기저기서 페이스북의 실적 악화, 위기 이야기가 피어오르고 있는 중. 한 세대가 저무는가... 라는 생각이 든다.
헤비 유저 떠나는 트위터… “팬데믹 이후 급속도로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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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전체 이용자의 10%에 불과하지만 90%의 콘텐츠를 작성하는 헤비유저가 줄어들고 있다는 기사. 정확한 이유는 알 수 없다고 하지만, 틱톡을 비롯 유튜브 숏츠 등 숏폼 영상 콘텐츠로 이동한 것은 아닐까 라는 추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