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 쇼츠영상의 댓글 많은 이유,확인해 봤더니...
최근에는 지자체 유튜브나 인스타그램에 게재된 영상에 관심이 집중되는 모습을 자주 보게 됩니다. 지방 시대를 맞아 지방자치단체 중 광역자치단체의 유튜브을 모니터링 합니다. 지자체에서 제작하는 영상이 중앙행정기관과 어떤 차이를 보이는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종합분석
| 영상 유형 | 영상 수 | 총 조회수 | 평균 조회수 | 총 좋아요 | 총 댓글 | 게재 기관 수 |
|---|---|---|---|---|---|---|
| 🎬 일반 | 4346.7% | 238,78476.8% | 5,553 | 1,35958.4% | 28251.4% | 13 |
| 📱 쇼츠 | 4953.3% | 71,99423.2% | 1,469 | 96841.6% | 26748.6% | 12 |
| 합계 | 92 | 310,778 | 3,378 | 2,327 | 549 | 17 |
- 2026년 6월 3주 광역자치단체 유튜브 채널에 게재된 영상 분석 결과, 한 주간 게재된 영상 수는 총 92건이었으며, 이 중 일반영상은 43건, 쇼츠영상은 49건이었습니다. 중앙행정기관과 가장 크게 대비되는 지점은 바로 '쇼츠의 힘'입니다. 중앙에서는 쇼츠가 평균 조회수와 총 조회수를 모두 끌어올렸지만, 지자체에서는 쇼츠영상의 평균 조회수가 1,469회에 그쳐 일반영상(5,553회)의 4분의 1 수준에 머물렀습니다. 같은 쇼츠라도 중앙과 지방 사이에 도달력의 격차가 크게 나타나는 것입니다.
- 상세 수치를 살펴보면, 총 조회수는 약 31만 회로, 중앙행정기관(약 319만 회)의 약 10분의 1 수준이었습니다. 좋아요(2,327개)와 댓글(549개)에서도 절대 수치는 낮았지만, 흥미롭게도 댓글은 일반(282)과 쇼츠(267)가 비슷하게 나타났습니다. 지자체 쇼츠는 조회수는 낮아도, 이벤트·지역 소재를 통해 참여형 댓글을 일정 부분 이끌어내고 있다고 분석할 수 있습니다.
| 순위 | 기관명 | 구분 | 영상 수 |
|---|---|---|---|
| 1 | 서울특별시 | 지방 |
18
|
| 2 | 충청남도 | 지방 |
16
|
| 3 | 부산광역시 | 지방 |
12
|
| 4 | 대전광역시 | 지방 |
12
|
| 5 | 울산광역시 | 지방 |
8
|
| 6 | 경상남도 | 지방 |
6
|
| 7 | 대구광역시 | 지방 |
3
|
| 8 | 인천광역시 | 지방 |
3
|
| 9 | 충청북도 | 지방 |
3
|
| 10 | 경상북도 | 지방 |
3
|
- 영상 수의 경우 서울특별시가 18건으로 가장 많은 영상 수를 기록했으며, 뒤를 이어 충청남도가 16건, 부산광역시와 대전광역시가 각 12건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다만 채널별 조회수 합계를 보면 서울특별시(약 8.3만 회)와 경상북도(약 8.3만 회)가 근소한 차이로 1·2위를 다투었는데, 경상북도는 영상 수가 3건에 불과한 점을 감안하면 소수 영상에 조회수가 크게 집중된 케이스로 볼 수 있습니다. 영상을 많이 만든 곳과 조회수를 많이 모은 곳이 반드시 일치하지는 않는다는 점을 지자체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상세분석
<조회수>

- 6월 3주 광역자치단체 영상의 조회수 분석 결과, 대전광역시의 일반영상 <가성비vsFLEX, 이번 여행의 승자는? | 얼마면 돼?>가 약 6.1만 회로 가장 많았습니다. 지역 여행 콘텐츠를 예능형 포맷으로 풀어낸 것이 주효했습니다. 근소한 차이로 2위에 오른 서울특별시의 <대한민국 vs 멕시코 광화문광장 거리응원 현장라이브>(약 6.0만 회)는 월드컵이라는 전국적 이슈와 라이브 현장감을 결합해 좋아요(478)까지 끌어올렸습니다. 3위 경상북도의 <2026 경북관광페스타>(약 6.0만 회)는 조회수는 높았으나 좋아요(27)가 낮아, 광고·홍보 중심으로 도달을 확보한 영상으로 분석됩니다.
<좋아요>

- 6월 3주 좋아요 수의 경우 서울특별시의 <광화문광장 거리응원 라이브>가 478개로 가장 많았습니다. 시의성(월드컵)과 현장 라이브라는 형식이 잘 맞물려, 조회수와 좋아요를 함께 확보한 이번 주 지자체 대표 성과 영상이었습니다. 뒤를 이어 경상남도의 쇼츠 <주간다 유행하는 거 다 해보기 14일차 #섬에어>가 155개를 기록했는데, 조회수는 1,848회로 낮지만 이벤트형 챌린지 포맷이 좋아요와 댓글을 집중적으로 모았습니다. 도달은 작아도 팬덤·참여를 만들어내는 지자체 쇼츠의 전형을 보여줍니다.
<댓글>

- 6월 3주 가장 많은 댓글은 경상남도의 쇼츠 <주간다 유행하는 거 다 해보기 14일차 #섬에어>로, 189개를 기록했습니다. 조회수 1·2위 영상이 아닌, 이벤트 기반 쇼츠가 댓글 1위에 오른 점이 특징입니다. 뒤를 이어 경상북도의 <민선 9기 '경북 대전환 위원회' 출범 현장>이 87개, 부산광역시의 <교생이 춤판으로 학교를 뒤집었다>가 43개의 댓글을 기록했습니다. 지자체에서는 거대한 조회수보다, 지역 이슈·이벤트·캐릭터(부산 '효르' 등)를 활용한 영상이 댓글이라는 실질적 소통으로 이어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