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독자] 경기도·농촌진흥청 급증, 경찰청 1위 수성
구독자 수가 절대적인 우위를 가리는 기준이 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구독자가 많으면 그만큼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집니다. 소통은 곧 채널의 신뢰로 이어집니다. 억지로 구독자를 확보하기보다는 소통하는, 그래서 충성도 높은 구독자를 다수 확보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중앙행정기관과 광역자치단체 유튜브 채널의 구독자를 월 단위로 분석합니다.
중앙행정기관과 광역자치단체 유튜브 채널의 구독자를 통합하여 분석, 제공합니다. 상세 데이터는 별도로 문의해 주세요.(oksuby@gmail.com)
구독자 종합
- 2026년 6월 기준 중앙행정기관과 광역자치단체 68개 유튜브 채널의 구독자 분석 결과, 총 구독자 수는 약 650만 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전월 대비 약 6.6만 명 증가한 수치입니다. 구독자가 증가한 기관은 41곳, 감소한 곳은 10곳, 변동이 없던 곳은 17곳이었습니다.
- 구분별로 보면 중앙행정기관(51개 채널)이 약 429만 명, 광역자치단체(17개 채널)가 약 221만 명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한 달간 순증가분은 중앙이 약 3.2만 명, 광역이 약 3.4만 명으로, 채널 수는 중앙이 세 배 많지만 이번 달 구독자 순증가는 광역이 오히려 근소하게 앞섰습니다. 소수의 광역단체가 활발히 구독자를 끌어모은 한 달이었습니다.
구독자 순위

- 6월 말 기준 가장 많은 구독자를 확보한 기관은 경찰청으로 총 42.1만 명에 달했습니다. 경찰청은 이번 달에도 1,000명이 증가하며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습니다. 뒤를 이어 경상북도가 37.5만 명으로 추격하고 있으나, 이번 달 증감이 없어 경찰청과의 격차(약 4.6만 명)를 좁히지는 못했습니다.
- 서울특별시와 경상남도가 30만 명을 넘었고, 농림축산식품부와 국토교통부도 20만 명 이상의 구독자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특히 TOP10 가운데 광역자치단체가 6곳(경상북도·서울·경상남도·경기도·충청북도·전라남도)으로 절반을 넘어, 구독자 상위권에서 지방의 존재감이 두드러집니다. 7위 경기도는 이번 달 1.5만 명이 늘며 순위 상승의 동력을 확보했습니다.
구독자 증감
한 달 동안 구독자가 상승한 기관과 감소한 기관을 살펴보면,

- 우선 가장 많이 구독자가 증가한 기관은 경기도로, 한 달 동안 1.5만 명이 증가하며 18.1만 명을 달성했습니다. 최근 3개월간 15.5만 → 16.6만 → 18.1만으로 가파른 상승세를 그리고 있어, 곧 20만 명 진입도 기대됩니다. 뒤를 이어 농촌진흥청이 1.2만 명 증가했는데, 증가율로 보면 17.8%에 달해 절대 규모가 큰 경기도보다도 성장 탄력이 강했습니다. 농촌진흥청 역시 6.7만 → 6.8만 → 8.0만으로 이번 달 들어 급증했습니다.
- 그 외 전북특별자치도(+8,000), 울산광역시(+4,700), 서울특별시(+4,000)가 뒤를 이었습니다. 증가율 기준으로는 울산광역시(+15.9%)와 농촌진흥청(+17.8%)처럼 구독자 규모가 상대적으로 작은 기관들이 높은 성장률을 보여, 기존 대형 채널보다 중소 규모 채널에서 활발한 유입이 일어났습니다.
- 반대로 충청북도는 지난달 대비 3,000명이 감소해 이번 달 가장 큰 폭의 하락을 기록했습니다. 뒤이어 고용노동부, 국토교통부, 질병관리청, 대구광역시가 각각 1,000명씩 감소했습니다. 다만 감소 기관의 낙폭은 대체로 1,000명 안팎으로 제한적이어서, 전체적으로는 '소수 기관의 뚜렷한 증가 vs 다수 기관의 완만한 등락'이라는 구도 속에 총 구독자가 순증가한 한 달로 정리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