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 '업무보고'·'하반기' 폭발, 하반기 국정 시즌이 열렸다

Share
[키워드] '업무보고'·'하반기' 폭발, 하반기 국정 시즌이 열렸다

이번 주 중앙행정기관과 광역자치단체 유튜브 영상 제목에서 가장 많이 등장한 키워드를 분석합니다. 어떤 단어가 급부상했는지, 그 배경에 어떤 이슈가 있는지 함께 살펴봅니다.


■ 이번 주 키워드 TOP10

순위키워드이번 주직전 주증감
1업무보고201🔺+19
2하반기161🔺+15
3공모전135🔺+8
4서울138🔺+5
5글로벌123🔺+9
6AI1111
7현장109🔺+1
8개인정보102🔺+8
9동포ON100🆕
10리포터100🆕

■ 3축 키워드 차트 (건수 · 총 조회수 · 참여율)

  • 세 축은 단위가 달라 각 계열을 자기 최댓값 기준 100으로 정규화해 막대 길이를 맞추고, 실제 수치는 막대 위에 그대로 표기했습니다.

■ 급등 키워드로 읽는 이번 주 이슈

  • '업무보고'(1→20)·'하반기'(1→16) — 이번 주 최대 급등어입니다. 두 단어의 폭증은 7월 중순 진행된 2026년 하반기 정부 업무보고와 정확히 맞물립니다. 재정경제부의 하반기 업무보고를 비롯해 각 부처가 하반기 정책 방향을 영상으로 쏟아내면서, 관련 키워드가 동시에 치솟았습니다. 다만 '업무보고' 영상들의 참여율(1.22%)은 준수한 편인 반면 '하반기'(0.52%)는 낮아, 정책 발표형 콘텐츠가 조회수는 확보해도 소통으로는 잘 이어지지 않는 한계도 함께 보였습니다.
  • '공모전'(5→13)·'글로벌'(3→12) — 하반기 시작과 함께 대국민 참여사업·국제행사 홍보가 늘어난 신호입니다. 특히 공모전 키워드는 참여율이 4.19%로 매우 높아, 조회수는 작아도 실제 참여로 이어지는 '진성 소통형' 콘텐츠임을 보여줍니다.
  • '개인정보'(2→10) —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이번 주 13편의 영상을 집중 게재하며 관련 키워드를 끌어올렸습니다. 개인정보위는 조회수(약 25만 회) 상위 기관에도 이름을 올려, 물량과 성과를 동시에 잡은 한 주였습니다.
  • '동포ON'·'리포터'(신규 각 10) — 재외동포청의 신규 시리즈 콘텐츠가 통째로 진입한 키워드입니다. 재외동포청은 이번 주 영상 수 4위(15건)에 오르며 시리즈 물량을 집중 투입했으나, 총 조회수는 크지 않아 인지도 확보 단계로 보입니다.

Read more

[트렌드 분석] 춤추는 공무원, 웃긴 쇼츠 … 친근한 소통? 공공성의 가벼움?

[트렌드 분석] 춤추는 공무원, 웃긴 쇼츠 … 친근한 소통? 공공성의 가벼움?

공무원이 최신 댄스 챌린지를 추고, 사무실을 배경으로 B급 감성의 상황극이 펼쳐집니다. 몇 년 전이라면 낯설었을 이 장면이, 지금은 유튜브 쇼츠에서 그리 어렵지 않게 마주치는 풍경이 됐습니다. 여러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가 앞다투어 뛰어들면서, 이른바 'B급 밈 홍보'는 공공 소통의 한 축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잉크닷이 매주 중앙행정기관과 광역자치단체의 유튜브 채널을

By 숲
[사례 소개] 식품의약품안전처 「꼼꼼한 속도, K-바이오 안심레이스」 캠페인

[사례 소개] 식품의약품안전처 「꼼꼼한 속도, K-바이오 안심레이스」 캠페인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쇼트트랙 국가대표 김길리 선수와 함께한 홍보 영상을 선보였습니다. 이번 영상은 의약품 허가·심사 기간을 기존 420일에서 240일로 단축한 정책을 국민에게 쉽고 친근하게 알리기 위해 제작한 것으로,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규제 정책을, 빙판 위에서 빠른 스피드와 꼼꼼한 준비를 모두 갖춘 김길리 선수의 이미지에 빗대어 풀어낸 것이 특징입니다. '빠르지만

By 숲
[잉크픽] 매주 가장 많이 올리는데, 왜 조회수는 낮을까 — 울산의 '기록하는 채널'

[잉크픽] 매주 가장 많이 올리는데, 왜 조회수는 낮을까 — 울산의 '기록하는 채널'

잉크닷 픽(pick)은 한 주간 모니터링한 중앙행정기관·광역자치단체 유튜브 영상 가운데, 에디터의 눈에 띈 콘텐츠를 골라 그 시도와 의미를 들여다보는 코너입니다. 조회수 순위표 맨 위에 오르지는 못했지만, 다른 채널이 가지 않은 길을 택한 콘텐츠를 소개합니다. 이번 주는 특정 영상 한 편이 아니라, 채널 하나의 '변화'를 이야기하려

By 숲
[구독자] 경남 급증·경찰청 1위 수성,  '구독자당 조회 효율' 1위는?

[구독자] 경남 급증·경찰청 1위 수성, '구독자당 조회 효율' 1위는?

구독자 수가 절대적인 우위를 가리는 기준이 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구독자가 많으면 그만큼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집니다. 소통은 곧 채널의 신뢰로 이어집니다. 억지로 구독자를 확보하기보다는 소통하는, 그래서 충성도 높은 구독자를 다수 확보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중앙행정기관과 광역자치단체 유튜브 채널의 구독자를 월 단위로 분석합니다. 중앙행정기관과 광역자치단체 유튜브 채널의 구독자를 통합하여

By 숲